[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스미레, 16강 진출 작성일 07-24 17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 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4/0003918979_001_20250724005120154.jpg" alt="" /></span><br> <b><총보></b>(1~252)=한국기원 대국 일지에는 없지만 스미레는 일본에 있을 때 예선에서 왕리청에게 한판 배웠다고 기억한다. 한국에 와서 더 큰 무대에서 성장했음을 보여준 셈이다. 마지막으로 참고도 하나를 보여드리자면, 204로 1에 치중하면 패가 되는데, 승리를 확신한 스미레가 알기 쉽게 정리해 나갔다. 계가한 바둑은 3집 반 차가 났다.<br><br>초반은 백이 36, 38로 먼저 싸움을 걸었지만 전투력에서는 101까지 흑이 앞섰다. 승패는 형세 판단에서 갈린 듯하다. 111, 113, 117, 127이 연이은 실착. ‘흐름상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하변 백진 공략을 주저하다가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br><br>그 후 백은 쉽게 끝낼 수 있는 장면에서 직진(148)을 외치다가 삐끗한 점(158), 흑은 161로 ‘가’에 젖히는 묘수를 찾아내지 못한 점도 서로 아쉽다. 초읽기는 스미레가 162수에서 들어갔고 왕리청은 4분을 남겼다. (188 226 245…126 199…132 203…14 223 229…179 238…11 246…175, 252수 끝 백 2집 반승, 소비 시간 백 3시간 23분, 흑 2시간 56분)<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영탁과 김연자의 신곡 무대 07-24 다음 '케데헌' 잇는 K팝 영화 탄생?…유지영X에릭남, 주연 출격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