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내준' 안세영, 역전승으로 '슈퍼1000 슬램' 순항 작성일 07-2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24/0000037406_001_2025072405201188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br><br>안세영은 23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세계랭킹 16위)에게 2-1(13-21, 21-3, 21-10) 역전승을 거뒀다. <br><br>안세영은 상대 전적 6승 무패를 달리는 리에게 여러 차례 연속 실점하며 1게임을 먼저 내줬다. <br><br>2게임부터 집중력을 끌어 올린 안세영은 연속 7득점, 10득점으로 본래의 위용을 되찾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br><br>안세영은 여세를 몰아 마지막 3게임에서도 꾸준히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운영하다가 게임 막판 연속 7득점 해 역전승의 쐐기를 박았다. <br><br>안세영은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대결한다. 이후 8강에서 천위페이(5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 <br><br>앞서 열린 3개의 1000시리즈 대회와 인도오픈, 일본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안세영은 올해 7번째 우승도 정조준한다. <br><br>남자복식으로 합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중국의 셰하오난-쩡웨이한 조를 2-0(21-14, 21-14)으로 손쉽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br><br>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말레이시아의 고 스제 페이-누르 이주딘 조에 2-1(15-21, 21-15, 21-17)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br><br>혼합복식에서도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의 톰 지켈-델핀 델뤼 조를 2-1(21-17, 16-21, 21-15)로 꺾고 32강전을 통과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귀화한 '뉴토끼' 운영자…불법 유통에 골병 드는 韓 웹툰 07-24 다음 BTS도 출연한 美 1위 토크쇼 폐지, 트럼프 비판했다가 '날벼락' [Oh!llywood]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