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머니 1억 번 윤형빈 “밴쯔 205만 채널 삭제 말렸는데‥나 주지”(라스)[결정적장면]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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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eacf0b92923139232d9d711e5c61e1584deb79fc38c85cbc994cdb2eb2f26a" dmcf-pid="354Kjmts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407915unid.jpg" data-org-width="640" dmcf-mid="1Z4Kjmts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407915un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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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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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408140xlrn.jpg" data-org-width="640" dmcf-mid="t7SOu2aV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408140xl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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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pS73eaTNC3"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a1fabca1f77e44228c98a2387e46408cd9cc67fd7f40429f876318fc6e9cb796" dmcf-pid="Uvz0dNyjCF"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윤형빈이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의 채널 삭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e3c2e09a7cf9802766482469975fdd050e8235956ea6493f1afa53e11c8010c4" dmcf-pid="uTqpJjWASt" dmcf-ptype="general">7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4회에는 '짠한형님' 특집을 맞아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39e279c07d57d3bdec9a0e64b1ac284b0863484e81b9a443f4e490264f19a51" dmcf-pid="7yBUiAYcW1" dmcf-ptype="general">최근 은퇴전 경기로 파이트 머니 약 1억 원을 받은 윤형빈은 대승을 거둔 것을 두고 "저도 깜짝 놀랐다. 11년 만에 정식 시합을 한 거다. 나이도 있고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해서 은퇴전을 선언하고 시합을 했다. 상대는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였다. 대전 대표까지 한 중학교 엘리트 유도선수 출신이다. 하기 전에 불안했다. 저보다 10살이 어리고 먹방을 하는데 몸매 유지하는 이유가 운동을 하루 5, 6시간씩 한다더라. 싸운다니까 댓글 반응이 '윤형빈 100% 진다'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3ca56fcac8c7ab4119fccee8c907e1b1d08df878a40f50ea3f732a96d4921ea" dmcf-pid="zWbuncGkW5" dmcf-ptype="general">하지만 1라운드에서 1분 42초 만에 TKO 승을 거둔 윤형빈은 "댓글 반응이 '치킨 시키고 왔는데 경기가 끝났다'더라"고 자랑했다. 영상 속 윤형빈은 자신을 코너로 몰아가는 밴쯔에게 라이트 훅을 날린 뒤, 강력한 파운딩으로 경기를 단숨에 마무리했다. 경기 영상을 본 김구라는 "주먹 한 방에 딱 1억이네"라며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7337616efda16ea5bbcec34aea1dd533d27146660626883d0c890eb0455a340c" dmcf-pid="qYK7LkHEhZ"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통쾌한 승리를 거뒀지만 후회막심인 게 있다며 "격투기에서 진짜 멋있는 게 딱 맞고 넘어갈 때 태연한 거다. 딱 맞았고 넘어갔다. 태연해야 하는데 이 친구가 순간적으로 기절해 넘어갔는데 깼나 보다. 저도 놀란 거다. 눈이 딱 떠지고 저를 쳐다보니까. 여기서 일어나면 또 싸워야 하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다급하게 달려가 '일어나지 마'한 거다. UFC 보면 멋있게 파운딩하는데 전 가서 빨래 방망이 두드리듯이 때렸다. 기다렸어야 하는데"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15e4640df86925156dda625135d693433bf33023089e0e0fa9c853f19dd78a6" dmcf-pid="BG9zoEXDlX" dmcf-ptype="general">이어 "전 사실 직전 시합에서 못했다. 너무 우숩게 보고 운동도 안 하고 올라갔다가 큰코 다쳐서 '이제 그만해야겠다'라고 하던 찰나에 밴쯔라는 친구가 자기 시합을 마치고 '윤형빈 씨와 싸우고 싶다'고 한 거다. 그쪽 대표님에게 연락이 왔다.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는데 대전료가 금액이 꽤 큰 거다. 스폰서를 구하는 자리에서 족발 대표님이 반, 전기 구이 통닭 대표님이 반씩 내겠다고 하셨다"며 덕분에 경기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e795fe4d9849f0c9d547460ad346362e1198f1dbe0adaa283058fecc0efc70a" dmcf-pid="bH2qgDZwhH" dmcf-ptype="general">이번 경기에서 파이트 머니보다 더 화제가 된 건 공약이었다. 윤형빈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맞대면하는데 개그맨이다보니 이슈 되려고 짜고 갔다. 밴쯔는 채널 조회수가 205만, 저는 2만 명이다. 올라가서 '서로 너튜브 걸고 하자'고 했다. 난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밴쯔가 너무 비장하게 '그정도 각오는 있어야겠죠. 하겠습니다'라고 한 거다. 전 사실 2만이라 괜찮다. 결국 최근 205만 채널을 삭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e40fff181ed0189102bb8a45d5760a5593854dcecdf3203180b6769f52932be" dmcf-pid="KXVBaw5rlG" dmcf-ptype="general">윤형빈은 "밴쯔가 너무 FM이더라. 전 사실 말렸다. '삭제하지 말고 그 채널을 차라리 날 줘'라고 했는데. 너무 아깝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9ZfbNr1mv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254KjmtsS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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