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붕어빵 子와 ‘슈돌’ 합류 “결혼식에 핏줄 안 왔는데‥” 감동 [어제TV] 작성일 07-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3Y9CYKG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606c4945a9092b5d758670f4d113f41c471c3fc28a2f13d2d06e4264db9c00" dmcf-pid="02UeZURu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004dhfv.jpg" data-org-width="600" dmcf-mid="17IBsTqy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004dh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e3182e50e22a7c590abd0449f3d5194a377d7bbad2a28db5a286ccb3a8119b" dmcf-pid="pVud5ue7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182xwor.jpg" data-org-width="600" dmcf-mid="tyTfSXVZ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182xwo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275c614703e7e3cf569434a811fe3e6ef5e49a7bde4e844fc8ca1eeee7e7c7" dmcf-pid="Uf7J17dz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403ftwo.jpg" data-org-width="600" dmcf-mid="FVHVlH2X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en/20250724061240403ft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u4zitzJqW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46052d0a4b9653778eb832d0c50a02d16a1d8bf0226df0c0ce2216d0b4472a34" dmcf-pid="78qnFqiBSa" dmcf-ptype="general">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 붕어빵 아들 하루를 낳아 아빠의 일상을 공개하며 감동을 줬다. </p> <p contents-hash="c3d94ee1460a18bdaca980e6c667906bf9b2491ba0807b0fa2051ebc77d6bef0" dmcf-pid="z6BL3BnbCg" dmcf-ptype="general">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생후 164일 아들 하루가 합류했다. </p> <p contents-hash="335097ae779ee0fdea0ae35a564dd84facb3797fa564e420851e5c92ce53977f" dmcf-pid="qPbo0bLKho" dmcf-ptype="general">2001년 데뷔한 25년차 배우 심형탁은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야와 2023년 7월 결혼해 올해 1월 아들 하루를 낳았다. 심형탁은 “일본에 촬영을 하러 갔다가 현장 총 책임자였는데 첫눈에 반해서 계속 두드렸더니 열렸다. 마음을 열어줘서 살게 됐고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오케이”라며 아내와 결혼 과정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50e5e0716e6d11c227f4495b065d37d4a348b0b1db5327efb0712913b80bdee5" dmcf-pid="BgMmVMrRyL" dmcf-ptype="general">이어 심형탁은 결혼식에 대해 “결혼할 때 친척들이 오는데 저는 혼자였다. 핏줄이 아무도 안 왔다. 저는 사실 가족에게 상처를 받고 죽을 만큼 힘들었다. 죽을 만큼 힘들 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게 와이프다. 그래서 내가 숨을 쉴 수 있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줬고. 하루라는 선물을 줬다. 이제 새롭게 대규모 가족을 이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6f68ea0e2e6f6b856eec4085b28c51699d738e2e49bbdcf1064da5fd33147fa" dmcf-pid="baRsfRmeWn" dmcf-ptype="general">일본어로 하루는 봄이라는 뜻. 하루는 풍성한 역대급 머리숱 부자로 심형탁은 “엄마가 윗머리가 섰고 제가 옆머리가 섰는데 그게 합쳐지면서” 아기사자 갈기 같은 머리숱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하루의 미모에 대해서는 “엄마 얼굴에 아빠 한 스푼 섞었다. 웃을 때랑 하관이 저랑 닮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e09986ba5a0db61c4f1d93b82d5273261d687ab36e983a16e86c4eeb73a9e0c6" dmcf-pid="KNeO4esdSi" dmcf-ptype="general">하루는 생후 6개월에 9.9kg 몸무게를 자랑했고 심형탁은 “제가 어릴 때 우량아였다. 엄마도 우량아였다. 하루도 우량아다. 지금은 상위 1%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며 몸무게도 부부를 똑 닮았다고 했다. 육아방법에 대해서는 “와이프가 외국 사람이다 보니까 일본에서는 베이비시터를 많이 쓰지 않는다고 한다. 저희 둘이 온전히 키워왔다. 와이프가 나가서 혼자 키우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98eb7eeb07c9714f616645653d586e305bbae2d2422149f83f4549e85cf80dfd" dmcf-pid="9jdI8dOJTJ" dmcf-ptype="general">장난감 사랑으로 유명한 심형탁은 아들 육아도 100만 원짜리 변신로봇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아들은 변신로봇을 보고 인상을 쓰며 무서워했고 심형탁은 아직 안 줘도 된다며 기뻐하는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이유식을 만들면서는 안경을 꺼내 쓰며 노안 고충을 토로했고, 아들을 가까이 보려고 안경 3개를 맞췄다고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ff13e22b0c0da6473a747f56f02ed3b696464983b4157eb1bac7d2d8d08d150" dmcf-pid="2AJC6JIiWd" dmcf-ptype="general">하루는 이유식도 잘 먹었고 심형탁은 “지금까지 분유나 이유식을 게워낸 적이 없다. 전부 소화했다”고 아들의 먹성도 자랑했다. 두 손으로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긁는 것이 하루의 졸음 신호. 심형탁은 “하루가 잠이 짧다. 다른 친구들은 한두 시간 잔다는데 하루는 10분, 많이 자야 20분 잔다. 짧은 낮잠을 4번, 5번 잔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1186f86017704270c79abbbc112a19c73ba7d3101a699b68cbf25c201f79a15" dmcf-pid="VcihPiCnye"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아들을 재우며 ‘고해’를 자장가로 불러줘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엄마 뱃속에서부터 ‘고해’를 들어온 하루는 잘 잤다. 아들이 잠든 사이에 심형탁은 “육아 때문에 1일 1식을 한다”며 매운 라면과 자장 라면을 끓여서 짬짜면 스타일로 식사했다. 심형탁은 매운 라면에 기침을 터트렸지만 하루는 깨지 않고 잘 자며 효도했다. </p> <p contents-hash="c6a8b962e6a7f860b226d8140bb72c0436f7419e319e742ff53517ad115c2641" dmcf-pid="fknlQnhLhR" dmcf-ptype="general">이어 심형탁 아들에게 손오공 옷을 입혔고 자신이 아닌 아내 사야가 산 옷이라 강조했다. 사야는 당근 이유식을 만들어주라는 미션을 줬고, 심형탁은 당근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도 또 장난감에 홀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516848ea74cfde2157dc8e8432e515b5acc35a29d41cc51ac7fe4b815a1958e" dmcf-pid="4ELSxLloTM"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당근 이유식 만들기에 실패하며 어설픈 아빠의 모습을 보였지만 “제 가족은 다시는 잃고 싶지 않은 핏줄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아들이 아빠가 있어서 참 든든했다 그런 생각을 해주면 좋겠다. 강한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내와 아들을 향한 진심을 충분히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p> <p contents-hash="eebfcd5b1828f0ef8473658d27e30bd5198478b4ddb13c10b2da490375955176" dmcf-pid="8DovMoSgWx"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6f7J17dzT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만원 변신 로봇에 심형탁 子보다 최지우 환호 (슈돌)[결정적장면] 07-24 다음 48세 심형탁, 노안 탓 “아들 가까이 보려” 안경 3개 맞춰 (슈돌)[결정적장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