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합류 합격점·스토리텔링은 아쉬움…그래도 돌아와줘서 감사한 [‘대탈출 : 더 스토리’ 첫 공개]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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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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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738a56e62aef6c2a317c3414439fa58eb473383b2eba87aadf28aaa5a5d55a" dmcf-pid="fOXDxLlo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5993etqg.jpg" data-org-width="700" dmcf-mid="BCmBWt6F1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5993et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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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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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탈출 버라이어티 ‘대탈출 : 더 스토리’가 4년만에 돌아왔다. 연출자와 일부 멤버가 바뀐 가운데, 첫 에피소드는 호평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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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adb4cdb33777695ff01880920e240e0575491d9ffa63456be36ee7c7b09cf1" dmcf-pid="8C5rRgvaY1" dmcf-ptype="general">23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 1, 2화 ‘파묘’ 에피소드에서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1900년대 조선으로 떠나 신라 효수왕의 무덤을 파묘하게 된 ‘탈출러’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79fc25e6a487ea557dca9e5b25840cfea704960aa52ddf2e24181be71f31ff" dmcf-pid="6h1meaTN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7291vxhu.jpg" data-org-width="700" dmcf-mid="byPloEXD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7291vx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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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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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918ac96d98ede6b6052aaff3d13922c2384a77f311d35ae381141049a5a9a34" dmcf-pid="PltsdNyjtZ" dmcf-ptype="general">
           <strong>새 멤버 합류는 합격점…브레인 백현과 예능 GO경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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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6a36e99d7c28e3c7cc9b3e5b1d1a141bdc3b6cfe9e5a55111b9d6927c1fffb" dmcf-pid="QSFOJjWAtX" dmcf-ptype="general">‘대탈출 : 더 스토리’는 기존 네 시즌을 함께한 ‘대탈출’ 탈출러들 중 김종민, 신동, 피오를 제외하고 고경표, 백현, 여진구를 투입해 새롭게 판을 짰다.</p>
          <p contents-hash="e5a8f0d67ddaca996d991e83351d4a6313d929ac7c2cdd3f159f040d69a4018b" dmcf-pid="xv3IiAYcXH" dmcf-ptype="general">새 멤버 중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바로 백현. 백현은 첫 미션의 해답이었던 ‘초대장 겹치기’를 곧바로 알아채는가 하면, 무덤으로 향하는 버튼을 찾아내고 해골의 신체를 맞춰 문을 여는 해법을 제안하는 등 브레인 유망주의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90cdea953366c79a1816b20dc6673b6d24b940e992188c0c0733a54ab11001b" dmcf-pid="yPaVZURuYG" dmcf-ptype="general">특히 백현은 ‘발자국 퍼즐’에서도 아무것도 없는 칸을 사람 발자국으로 예상하며 ‘역순’으로 가야한다는 가능성까지 제시해 예리한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817aada796c40e19a55049bab0eb6d979454dfd8ee815646d894c9fffedce3d" dmcf-pid="WQNf5ue7HY" dmcf-ptype="general">고경표는 그 누구보다 미션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높였다. “굿할 때 무당 눈 마주치면 안 돼” 등의 몰입 멘트를 비롯해 끊임없이 들리는 그의 추임새가 재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f3eda8d49bf87721c722552fef84f651c4a5aa886c8e7095279483f3c4773816" dmcf-pid="Yxj417dz1W" dmcf-ptype="general">여진구 역시 ‘폭풍 벌크업’ 후 조용한 힘과 눈치 빠른 행동으로 탈출을 도왔다. “왕 역할을 많이 해봤다”며 용상에 앉는 모습에서는 센스 있는 막내 포지션을 보여주기도.</p>
          <p contents-hash="5563f5b4db37efc70c04013612b07e9d1e83d331009c92230f99f5e25d515d55" dmcf-pid="GkvaVMrRty" dmcf-ptype="general">아직 첫 에피소드이기에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새 멤버 합류로 논쟁을 일으켰던 당시와 비교하면 시청자 반응은 합격점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새 멤버들이 주저하지 않고, 앞에 나서는 모습에 후한 점수를 줬다.</p>
          <p contents-hash="074ba5febf74bd9c9ecd7c60f4d07e3ec5fb3dd21fb9ba12769fd9b7df821cec" dmcf-pid="HETNfRme5T" dmcf-ptype="general">회차를 더할수록 진해질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볼만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195303b510e4e8074c1f666fd06487e9343dce7034f736f8fd301e74d563cc" dmcf-pid="XDyj4esd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8687ifbz.jpg" data-org-width="700" dmcf-mid="Kdg1mvzT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8687if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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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 : 더 스토리’. 사진|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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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019c374d11c101e4fed66eb0c8d563a94ed5204dcc9096cd1bb84fada67a123" dmcf-pid="ZwWA8dOJ1S" dmcf-ptype="general">
           <strong>타임머신이 왜 또…스토리텔링은 아쉬움 남겨</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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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b4601aaadc57c68b8388158d2871dee7e517fb432a50ccbb1a73de314cf324" dmcf-pid="5rYc6JIi5l" dmcf-ptype="general">‘대탈출 : 더 스토리’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 스토리’라는 부제를 붙이고 계속해서 스토리텔링을 강조해왔던 바.</p>
          <p contents-hash="e722e10ecfab425dac73a7628c2019d43c83669d4c586bfb4072067c6cbf8c68" dmcf-pid="1mGkPiCnXh" dmcf-ptype="general">그러나 기존 시즌에서 이미 나왔던 타임머신과 김태임 박사가 또 다시 스토리라인으로 등장한 부분에 대한 아쉬운 평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11ef248adf8cd2898581744d5192bf869a0a1d653c2883cc3fbd2075efc8da1" dmcf-pid="tsHEQnhLZC" dmcf-ptype="general">‘파묘’ 에피소드의 핵심 스토리인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효수왕 스토리도 몰입감을 크게 이끌어내지 못한 분위기다.</p>
          <p contents-hash="e28f7b98c8d00aa6a2140fa58998f3ac6e47b5a27eaf7a5ef34b165aa224f158" dmcf-pid="FOXDxLloZI" dmcf-ptype="general">또한 대형 세트와 장치에 비해 탈출 문제의 난이도가 낮았다는 평, 편집과 자막이 긴장감이나 예능감을 높이지 못하고 오히려 방해했다는 의견도 다수 등장했다.</p>
          <p contents-hash="d9a93782cf09904a95fc8f4c77bc1fbb14d58d4846e7c81c19f1b89eff39407e" dmcf-pid="3IZwMoSgtO" dmcf-ptype="general">그러나 ‘금척’을 찾아내는 것이 이번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기 때문에, 아직 남아 있는 회차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029751efc68175f42ecc4c060f67d70ff6730d44b3b054f5ae0e197280b551" dmcf-pid="0C5rRgva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탈출 : 더 스토리’ 포스터. 사진|티빙(TVIN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9968eiju.jpg" data-org-width="565" dmcf-mid="2nRuSXVZ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70309968ei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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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탈출 : 더 스토리’ 포스터. 사진|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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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98dfc89b5edfbeabafbc265a8dceb272bbd329ff4e36e6b378271ab79a3f840" dmcf-pid="ph1meaTNHm" dmcf-ptype="general">
           <strong>그래도 돌아와줘서 감사한 ‘대탈출’</strong>
          </div>
          <p contents-hash="ac888e889735756ba87e2cb1072d78deb5ae5db849d8d2ce0c23925de461ed7e" dmcf-pid="UltsdNyjGr"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첫 시즌을 시작한 ‘대탈출’은 기존 예능엔 없던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장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마니아층을 꾸준하게 양성해왔던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c9b396403f75ff4fd48ef1249ad268ca19df24efb4b1c281dfb02198f1e5a7c1" dmcf-pid="u5bYcO3IXw" dmcf-ptype="general">마지막 시즌인 ‘대탈출4’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연출진과 일부 멤버가 바뀌고 기존과 달리 OTT에서 공개되며 큰 변화를 맞이한 상황.</p>
          <p contents-hash="3e8f608d17f01dfa37e0a1e6bbf895cc115986e415d947f44c4c5647d8e5814c" dmcf-pid="71KGkI0CYD" dmcf-ptype="general">첫 에피소드는 호평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지만, 서스펜스 어드벤처 예능물 마니아들에게는 ‘볼거리’와 ‘떠들거리’를 주는 반가운 귀환일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e8a7bc21323e3db4ebcfa3deff3fde345784d3588ff087ed3e8fda4c11c14cf2" dmcf-pid="zt9HECph5E" dmcf-ptype="general">공개와 동시에 티빙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남은 회차에는 아쉬움을 지우고 호평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a903cc6819bb8829bd99aacbeece3fcff9f3dcbaa409876a2521a70f18baec1" dmcf-pid="qF2XDhUlYk"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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