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에페 세계1위의 존재감'송세라,트빌리시세계선수권 빛나는 銅! 작성일 07-24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4/2025072401001730200237361_2025072407204040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펜싱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4/2025072401001730200237362_2025072407204041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펜싱협회</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에페 세계랭킹 1위'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커리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송세라는 24일(한국시각)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 여자에페 개인전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송세라는 8강에서 중국 시아오 루이엔(캐나다)을 15대11로 돌려세우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4강에서 '우크라이나 에이스' 블라다 카르코바(세계 12위)에게 일격을 당했다. 14대15, 한끗차로 석패하며 결승행을 놓쳤다.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br><br>세계 1위 송세라를 천신만고 끝에 넘은 카르코바는, 준결승에서 '한솥밥' 이리나 엠브리치(에스토니아 세계 27위)를 꺾고 결승에 오른 '에스토니아 톱랭커' 카트리나 레히스(세계 5위)를 15대10으로 돌려세우고 금메달을 가져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4/2025072401001730200237363_2025072407204043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펜싱협회</em></span>송세라는 자신보다 10㎝ 이상 큰 동유럽 에이스들과 나란히 3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섰다. 송세라는 2022년 이집트 카이로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월드컵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아시아선수권에서 금, 은, 동 각 1개씩 3개의 금메달을 보유한 톱랭커 송세라가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다시 한번 펜싱코리아의 이름을 빛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골때녀' 200회 자축···"함께 울고 웃고 해준 시청자 구단주들 감사드려" 07-24 다음 FC바르셀로나, 일본 고베와 경기 취소…방한에 영향 주나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