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뽀삐가 화면에”…반려견 3D 아바타 만드는 AI 작성일 07-2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IST 주경돈 교수, 사진을 3D로 전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6Zq4A8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3529f9e8038a0f0de29a0cd9b1e52eafefaf25cb65920e7c9a747c344123a" dmcf-pid="fmP5B8c6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경돈 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강아지의 사진 한 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3차원 아바타(3D Avatar)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DogRecon’을 개발했다. 국제컴퓨터비전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chosunbiz/20250724080149792snmr.jpg" data-org-width="2032" dmcf-mid="9fxtKPEQ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chosunbiz/20250724080149792sn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경돈 UNIST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강아지의 사진 한 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3차원 아바타(3D Avatar)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DogRecon’을 개발했다. 국제컴퓨터비전저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f554c9f1772cd88f1450f5a2ef0eb9a334dc4da0b154dd71a576683c26000" dmcf-pid="4sQ1b6kP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chosunbiz/20250724080150051kfom.png" data-org-width="1800" dmcf-mid="2gvnwluS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chosunbiz/20250724080150051kfom.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e2e4fb3f8c6b5f5a46d3773dfb4dea707766560c034e2e0d6f6fe579562a66" dmcf-pid="8CR32xwMcY" dmcf-ptype="general">사진 단 한 장만으로 반려견의 3차원(D) 형상을 복원해 애니메이션까지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우리 집 강아지를 똑 닮은 아바타를 가상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dba740ebf02b0700e479d3fe0ee9da600fec356b786e801297c6513ec340147" dmcf-pid="6he0VMrRkW"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주경돈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강아지의 사진 한 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3D 아바타(분신)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 ‘도그리컨(DogRecon, Dog Reconstruction)’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c26ce8d78d125a5c2f13176eac18261cbe0678bd4c43872e0fa3e3de169dc9b" dmcf-pid="PldpfRmeNy" dmcf-ptype="general">개는 품종마다 체형이 다르고, 네 발로 걷는 특성상 관절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 3D 복원이 까다로운 동물로 꼽힌다. 특히 평면 사진 한 장으로 3D 형상을 복원하려면 정보 부족 탓에 일부 부위가 부정확하게 생성되거나 형태가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p> <p contents-hash="250e2b667033f487db375723b919d27d413a6e0adbd5d354d90e39e4b62d8ba1" dmcf-pid="QSJU4esdgT"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도그리컨은 개 전용 통계 모델을 적용해 품종별 체형이나 자세 차이까지 잡아내고, 생성형 AI로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가려지는 부분까지 실제처럼 복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3차원 공간의 한 점을 뚜렷한 점이 아닌 부드럽게 표현하는 영상 복원 기술을 기반으로 개의 곡선형 체형과 털의 질감까지 정확하게 재현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8180e83821ce1be5ecfd3704a78143fd41f1ef737cd1bd51d9b0552ba8beeaf" dmcf-pid="xviu8dOJgv" dmcf-ptype="general">성능 시험에서 도그리컨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기존 영상 기반 기술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개의 3차원 아바타를 만들어 냈다. 기존 모델들은 강아지가 다리를 구부린 자세에서도 몸통이 뻗어 있거나 관절이 어색하게 꺾이고, 귀, 꼬리, 털이 뭉치는 등 실제 모습과 동떨어진 형태로 재현되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dfead7e46a4d66eb56c562eec34fd414a7c3ca16e39f6f93f554bd8f36fbef93" dmcf-pid="yPZclH2XjS" dmcf-ptype="general">또 도그리컨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아바타의 동작을 생성할 수 있어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p> <p contents-hash="7b1d540ea5cccabd30c8ec75dd87ee18e93fd1f390c4e9ff6439b96fdcd41ae3" dmcf-pid="WQ5kSXVZal" dmcf-ptype="general">제1저자인 조경수 연구원은 “전체 가구의 4분의 1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인 만큼, 그동안 사람 중심으로 개발돼 온 3D 복원 기술을 반려동물로도 확장해보고 싶었다”며 “누구나 자신의 반려견을 디지털 공간에서 구현하고, 직접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1b4ef7d647a790fc3e92b2a8034cd9112df680132cb1d9d6a0760cb9d82b24" dmcf-pid="Yx1EvZf5ah" dmcf-ptype="general">주경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와 3D 복원 기술을 결합해 실제와 유사한 반려동물 모델을 구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이나 개인 맞춤형 아바타로의 확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dae3e314ae5d5557d00689922c2e7f71cf6580bd7163039c509af93305b1d9" dmcf-pid="GMtDT541oC"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국제컴퓨터비전저널’ 6월 2일자에 실렸다. 시연 영상은 프로젝트 웹사이트(<span>https://vision3d-lab.github.io/dogrecon/</span>)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6aed753b8191bd97263962173164859d39e47d76f7725f3b74cf0a91ec3bbe6" dmcf-pid="HEfGu2aVjI"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90cd901b71e48d0330a1bd8331d561122f03c2c74841a7d6442742cc0bfac0ee" dmcf-pid="XD4H7VNfkO" dmcf-ptype="general">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Vision(2025), DOI: <span>https://doi.org/10.1007/s11263-025-02485-5</span></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Zw8Xzfj4g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원, 확 달라졌다···‘마음에 드는’ 프로필 사진 07-24 다음 “사진 한 장으로 살아나는 반려견 아바타”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