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 다음 달 6일 진천선수촌 입촌…아시아선수권 담금질 작성일 07-24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4/0001278015_001_2025072408250934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탁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인 오상은 감독(왼쪽)과 석은미 감독</strong></span></div> <br>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 준비에 들어갑니다.<br> <br>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합니다.<br> <br>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에 참가하기 직전 이후 3개월여 만의 소집입니다.<br> <br> 대표팀은 내년 세계선수권 티켓이 걸린 인도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입니다.<br> <br> 이번 소집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복식 부문에서 괄목할 성적을 내는 임종훈(한국거래소)과 라인-루르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U대회) 대표로 참가 중인 조대성(삼성생명)을 비롯한 남자 선수 14명과 기대주 박가현(대한항공) 등 여자 선수 8명을 포함해 22명이 참가합니다.<br> <br> 임종훈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이달 초 WTT 미국 스매시에서 남자복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그러나 남녀 간판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은 이번 소집 대상에선 빠졌습니다.<br> <br> 장우진과 신유빈은 대표팀 소집 기간인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에 나란히 출전합니다.<br> <br> 세계랭킹 17위와 12위인 장우진과 신유빈은 좋은 시드를 받으려면 랭킹을 끌어올려야 하므로 당분간 WTT 대회에 꾸준하게 참가할 계획입니다.<br> <br>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8월 2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 뒤 한국프로탁구연맹이 같은 달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는 프로리그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합니다.<br> <br> 선수들은 이후 9월 중순에는 아시아선수권에 나갈 대표를 뽑는 자체 선발전을 치르게 됩니다.<br> <br> 한편 도하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반납한 뒤 공모를 거쳐 여자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서효원(전 한국마사회)은 8월 6일 대표팀 소집 때부터 지도자로 본격 활동을 시작합니다.<br> <br>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kg급 우승 07-24 다음 선우용여, 풍자 가슴 만지고 깜짝 “나도 적다는 소리 안 들어, 큰 게 나아”(순풍)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