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엄태웅 복귀 어떨까…‘마지막 숙제’ 9월 3일 개봉 확정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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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이놀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084142704xpzw.jpg" data-org-width="1200" dmcf-mid="Gb8w8dOJ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donga/20250724084142704xp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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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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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엄탱웅의 스크린 복귀작 ‘마지막 숙제’가 9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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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ab8aa413d95acd8e70e21578d7f2017f278e643851c855042c754bd76969fe2" dmcf-pid="5vtMtzJqUN" dmcf-ptype="general">‘마음이2’ 이정철 감독이 연출한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e427e1720b8c8a82dbb5958004093dd8895bc7a2aa5625ce31cabd41c1ba8f4e" dmcf-pid="1TFRFqiBpa" dmcf-ptype="general">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4학년 3반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과 그런 아이들을 인자한 미소로 아우르는 선생님 김영남(엄태웅)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들의 뒤로 보이는 칠판에는 “행복하기, 꼭 행복하기”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강남의 사립 초등학교에 나타난 임시 담임 선생님의 엉뚱하고 독특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풀어나갈 마지막 숙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p>
          <p contents-hash="2a2f49d21fedad2c9c927f634125950d904bd6abd93692a419f0a3f03594fc42" dmcf-pid="ty3e3BnbFg" dmcf-ptype="general">한편, ‘마지막 숙제’는 이정철 감독과 엄태웅이 영화 ‘가족’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로 완성됐다. 또한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영남 선생님과 대립하는 교감 역의 박상면과 교장 역의 전수경, 그리고 학교를 좌지우지하는 학부모회장 역의 윤현숙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4a183746f20e2cdba770f60137f1f5b239ed2b23b79a77f7ea0a455a31a43d0" dmcf-pid="FW0d0bLKUo"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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