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어깨 수술 딛고 건재 과시… 하계U대회 유도 金 '대회 2연패' 작성일 07-24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2㎏급 장세윤도 金… 日 신예 후쿠나가에 반칙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4/0004048479_001_2025072408541419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0월 14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일반부 63㎏급에서 우승한 허미미(사진 오른쪽)와 동생 허미오. 연합뉴스</em></span><br>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세계랭킹 7위·경북체육회)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br> <br>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52㎏급 세계랭킹 12위·헝가리)를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얻은 뒤 곧바로 유효를 따내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어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시도한 왼손 업어치기에 성공하며 화끈한 한판승을 거뒀다.<br> <br>특히 이번 금메달은 어깨 수술을 받은 뒤 거둔 첫 메달이라서 의미가 깊다. 허미미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다. 지난 6월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복귀했으나, 첫 경기에서 패해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한 달 만에 다시 국제대회에 출전한 허미미는 이날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2023년 청두 U대회 우승자다. 이날 우승으로 2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br> <br>같은 날 여자 52㎏급에 출전한 장세윤(세계랭킹 22위·KH필룩스)도 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신예 후쿠나가 하코를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송세라,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동메달 07-24 다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써클차트 주간 6관왕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