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왜 다람쥐를 구해?" 제임스 건 감독이 답했다 작성일 07-2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J5ZURuCd"> <p contents-hash="6ea1516f3fbfa29d3506f54135f155027ca8ec7263fef86968faa3d19f276355" dmcf-pid="qDi15ue7ve" dmcf-ptype="general">제임스 건 감독이 영화 '슈퍼맨'을 준비하며 받은 여러 피드백들에 대해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06077e4738144aacbd945300b64fbea8bfbeeee59488f3e35732365179c80b" dmcf-pid="Bwnt17dz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MBC/20250724085729208tbte.jpg" data-org-width="1280" dmcf-mid="7VvxQnhL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MBC/20250724085729208tb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brLFtzJqSM"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736420c6f8bfb0bf2c8825b82066c7943cbea546e19b6d6bacbbcf3bd8a92da0" dmcf-pid="KCjuU9g2Wx" dmcf-ptype="general">제임스 건은 최근 미국 문화지 롤링스톤과 만나 '슈퍼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64514bdda192fd8656d22b3bc2778186162acae6d8fc05ea1586529954771614" dmcf-pid="9hA7u2aVyQ" dmcf-ptype="general">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우선 극 중 슈퍼맨(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다람쥐 한 마리를 괴수의 일격으로부터 구하려 온 몸을 내던지는 장면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아마 작품을 준비하며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로 반발이 컸던 장면이었을거다. 시사가 끝난 뒤 몇몇 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 상황에서 슈퍼맨이 다람쥐를 구하냐?' '왜 굳이 다람쥐를 위한 시간을 내냐?'라고 의문을 품었다. 그래서 나 역시 그 장면을 뺐는데, 빼고 나니 허전하더라. 그리고 다람쥐를 구하지 않으면 슈퍼맨이 착지할 공간도 애매하더라. 그래서 결국 그 신을 다시 넣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df8c7e07f5f863dc5deea8146e08e7c4850b417df0cfab111a7d66cec35c095" dmcf-pid="2lcz7VNfyP" dmcf-ptype="general">이어 제임스 건 감독은 "다람쥐 반대파가 꽤 있었고, 그들은 이 신이 너무 과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결국 이건 '당신이 다람쥐를 좋아하느냐, 아니냐'의 문제 같아 보였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56319869b74adab71a7936016e35420ed11729f65439e73c1848578cc18255f" dmcf-pid="VSkqzfj4y6" dmcf-ptype="general">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맨'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받은 또 하나의 피드백은 바로 영화의 속도 부분이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시사를 하고 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영화의 속도에 관한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내 영화는 대체로 너무 빠르다는 의견을 많이 받았다. 이유로는 난 자기만족적인 연출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게 소중한 장면이라 하더라도, (영화에 필요 없다면) 그걸 억지로 끼워넣지 않는다. 난 최대한 간결한 영화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그래서 영화가 때론 너무 빠르다 느껴질 수 있지만, 난 그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영화의 속도를 조절하는 건 내게 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fcdeeaa1b51a0dfde3bbc2a9d3e87ecbad606033c461c50944c0d5cfa4156fae" dmcf-pid="fvEBq4A8W8" dmcf-ptype="general"> 한편 '슈퍼맨'은 슈퍼맨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쥔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와 역대 최강의 슈퍼-빌런의 공세에 맞서는 슈퍼맨/클락 켄트(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DC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이 된 제임스 건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DC 영화다.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센트, 24일 신곡 ‘DON’T MOVE‘로 컴백 07-24 다음 [사이언스샷] 배경색의 마술, 화려한 깃털 밑에는 흑백 있다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