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IS ORANGE' 드라이버 챔피언십 주도하는 노리스·피아스트리 '맥라렌 듀오'! 분수령은 벨기에 그랑프리 스프린트+레이스 작성일 07-24 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4/0002228811_001_2025072409231021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레이스 주간이 다시 돌아왔다. 긴 휴식기를 가진 선수들은 다시 한번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10개의 팀 중 뜨거운 팀은 단연 맥라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만큼은 '강점기'라고 불러도 될 만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중이다.<br><br>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2일(한국시간) "F1은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2025시즌 하반기를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재개한다. 2025년 F1 하반기는 유서 깊은 서킷인 스파-프랑코샹 에서 열리는 스프린트 함께 시작된다"라고 보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4/0002228811_002_20250724092310251.jpg" alt="" /></span></div><br><br>이번 시즌 맥라렌 듀오의 경쟁은 정말 뜨겁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1위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2위 랜도 노리스의 포인트 차는 단 8포인트다. 시즌이 절반 지난 지금 3위 막스 베르스타펜(레드불)과 노리스의 포인트가 61포인트나 차이 나는 것을 보면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꽤 격차가 있다.<br><br>노리스는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와 영국 그랑프리에서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피아스트리와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피아스트리도 두 그랑프리 모두 2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벨기에 그랑프리는 노리스에게는 격차를 줄이는 것을 넘어 1위 자리까지 넘볼 기회가 될 것이고 피아스트리는 노리스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분수령으로 다가올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7/24/0002228811_003_20250724092310290.jpg" alt="" /></span></div><br><br>벨기에 그랑프리는 이번 시즌 네 번째 스프린트 레이스가 펼쳐지므로 스프린트(1위 8포인트)와 레이스(1위 25포인트)에서 모두 우승하면 총 33포인트를 쓸어 담을 수 있다. 지난 사우디 그랑프리 이후 약 3개월 만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를 노리는 노리스는 과거부터 스파-프랑코샹 서킷에 강했다.<br><br>노리스는 새로운 서스펜션을 장착한 차를 타고 시즌 초반 잃었던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했다. 노리스는 "새로운 장비가 도움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말 미세하게 0.01초 혹은 0.001초일 수도 있다. 수치로는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 팀은 새 서스펜션이 내 감각을 좀 더 잘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했고 난 그저 믿었다. 이 성과는 기계적 변경보다 내 개인적인 노력과 경기 외적인 노력 그리고 팀과의 협업 덕분"이라고 전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銀'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급 2연패 달성 07-24 다음 어깨 수술 딛고… 유도 허미미, 하계U대회 2연속 금메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