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엣지, 가이아 AI로 더 똑똑해진다…가이아랩스, 사업 영역 확대 가속 작성일 07-2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통해 모바일도 도전…올해 말 '가이아 AI폰'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VUvgvaaq"> <p contents-hash="4e6b37d9d6a0b070bdaab93ba92d0bb72381d908112929682bd1c210dc75e687" dmcf-pid="6uTrd7dzj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가이아랩스가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삼성 '갤럭시폰'을 앞세워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fa4ef558512f4e9aa976d277f16d511b27ab439e5b949483f6639044d4c7f23b" dmcf-pid="P7ymJzJqg7" dmcf-ptype="general">가이아랩스는 최근 2만 달러(약 276억원) 규모의 시드 및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금을 탈중앙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모바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4f2f2802cbd29b24d6f0f75c683cad77909c9cfbd99f3a02972e0674c7f545c" dmcf-pid="QzWsiqiBku"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 라운드는 웹3(Web3) 인프라 빌더·벤처 스튜디오인 바이트 트레이드 랩(ByteTrade Lab)과 글로벌 벤처펀드인 미라나 벤쳐스(Mirana Ventures) 등이 주도했다. 또 EVM 캐피탈과 타이수 벤처스(Taisu Ventures), 프레스토(Presto), 문페이(MoonPay), 비트고(BitGo), 팩트블록(FACTBLOCK), 컨센시스 메쉬(Consensys Mesh) 등이 참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f9f248131e51dc40c2ca981bd47307f668912ec0109fdead5804b228e3c28" dmcf-pid="xqYOnBnb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가이아랩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ZDNetKorea/20250724093643892qfbs.png" data-org-width="638" dmcf-mid="4dFyc8c6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ZDNetKorea/20250724093643892qfb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가이아랩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d46f160d18b7ba868a3e405e060bcbbb6d98da577342c84bf8a0f4ba684b11" dmcf-pid="yDR25w5rap" dmcf-ptype="general">가이아는 이 자금을 ▲모바일 AI ▲인프라 확장 ▲오픈 AI 툴킷 ▲웹3 통합 등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곳은 중앙 서버 없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개인이나 기관들이 운영하는 노드(Node)들이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AI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100만 개 이상의 월렛, 70만 개 이상의 노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조 건 이상의 AI 추론 작업을 수행해 왔다.</p> <p contents-hash="e917812df3fed04e73dfb1a4221a809ec8a0d4b6a1c1840b59104c4c1f45b643" dmcf-pid="WweV1r1mA0" dmcf-ptype="general">가이아는 탈중앙화되고 검열에 강한 AI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단순히 개방되고 검증 가능한 AI를 넘어 사용자들이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p> <p contents-hash="ed321630c61a3c622af251c94bc9ceb8f361230f3efc296249d852f420767cb8" dmcf-pid="Yrdftmtsj3" dmcf-ptype="general">매트 라이트 가이아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AI 추론이 소수 기업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자원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투자는 사용자 소유의 AI를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지식의 인터넷'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8585f6e5239988d41b470ca66aaa6e71a9e3355337d0cfae65f6a75d3327c6" dmcf-pid="GmJ4FsFOkF" dmcf-ptype="general">가이아랩스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탈중앙화 AI가 기본 탑재된 '가이아 AI폰'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S25 엣지(Edge)를 기반으로 삼성 녹스(Knox) 솔루션을 활용했다. 중앙집중식 클라우드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 내에서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의 자율적 소유를 보장하며 인터넷 없이도 작동하는 AI 비서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13d3071ce9f76d5aa555bdc29bd4936f7e48adac91a2856e6919d6a7d0f50a84" dmcf-pid="Hsi83O3Iot" dmcf-ptype="general">샤샹크 스리파다 가이아랩스 공동 창업자는 "지금까지 'AI 폰'은 사실상 기술 대기업의 데이터 수집 장치에 불과했다"며 "우리는 전혀 다른 것을 만들었다"고 피력했다.</p> <p contents-hash="7d8063abcff4a50b9a0579121403af728c508697e99d6d6ef5a29afe0991210e" dmcf-pid="XOn60I0Co1"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년 K-이종장기이식 현실로…옵티팜, 화상환자에 돼지 피부이식 추진 07-24 다음 인공지능, 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새 이정표 도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