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고액 현금 후원 논란’ 황영웅, 고액기부자 회원됐다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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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74d7bb11f838c98c57bd21cde111591f821cd7e86fe3ad77242f6e955c96a9" dmcf-pid="5HrJMpMU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영웅. 사진 ㅣ크레아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93608177dkkc.jpg" data-org-width="513" dmcf-mid="VG3lOdOJ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tartoday/20250724093608177dk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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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웅. 사진 ㅣ크레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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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로부터 억 대의 현금 후원 의혹을 받는 황영웅이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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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183b3a130ae07d9a2db2defe36dbf719162eab201e547ce7036fc3047906ff" dmcf-pid="t5OLd7dz17" dmcf-ptype="general">황영웅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다.</p>
          <p contents-hash="5002b6a052600a565a8f6772f86901cdc534460a47fd18332aa45bf5dc1b9628" dmcf-pid="F1IoJzJqYu" dmcf-ptype="general">대한적십자사 RCHC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이들로 구성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p>
          <p contents-hash="b5d66af03c071b21b3b0e2c59f0ff43aa23146dca042eb96e8df8b456ed6fd01" dmcf-pid="3tCgiqiBGU" dmcf-ptype="general">황영웅은 팬클럽 ‘파라다이스’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7ab513dfae2844bcf710511102f6e37de3bfe2514de734aa557d47490693cc3" dmcf-pid="0FhanBnbGp" dmcf-ptype="general">황영웅은 RCHC ‘경기 10호’로 이름을 올렸다. 팬클럽도 황영웅과 더불어 4천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p>
          <p contents-hash="b517b6fd0b9c1b7ffa9e778cc93181f78bdc9c33500210371479722eb8a873b2" dmcf-pid="p3lNLbLK50" dmcf-ptype="general">황영웅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며 “팬들에게도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f22f3f6e377c18661673147da9ad7f448f17341973192718830fd3d62bfbcdc" dmcf-pid="U0SjoKo9G3"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Y’는 황영웅이 팬들로부터 거액의 현금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황영웅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은 MD 등 공동구매로 4일 만에 15억원 이상을 모았고 한 달 사이 61억원이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967b70d5cd98f4ec2139891539c524aee81428e74654dd5198b1682185bf479" dmcf-pid="upvAg9g2GF"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뒤늦게 1억 2천만원 이상이 현금으로 빠져나간 게 밝혀지면서 본격적으로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황영웅에게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황영웅 측은 “팬들의 자발적인 후원이며, 중앙총무를 통해 해당 정산을 명확하게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023e993544605e9be1cf8d329c9f495bad49ea94ff842950a3d7a8c3ee8176ef" dmcf-pid="7UTca2aVXt" dmcf-ptype="general">황영웅은 지난 2023년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으나과거 전 여자친구 데이트 폭행행, 일진 학교 폭력, 상해 전과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ee2c1ad0a44ae2fcb920d6c114f63f5a76c55f7e4d8db8a438e376d20f7848bd" dmcf-pid="zuykNVNfG1"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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