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첫방부터 위기...2025 KBS 수목극 첫방 시청률 최하위 [IZE 포커스] 작성일 07-2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첫 방송 시청률 1.7%...KBS 수목극 시청률 부진 악몽 엄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gbJzJqrU">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xyaKiqiBEp"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cfa329bd669b6af53346c0c5183c82135761a5a09960c0dcb017d549652d1e" dmcf-pid="yx3mZDZw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아린, 윤산하./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6071gefi.jpg" data-org-width="600" dmcf-mid="7dlDGcGk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6071ge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아린, 윤산하./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c1ce7d65d3ef6ab3e928ff3124470648576a2c0bd1b58045d11a0cc396584b" dmcf-pid="WM0s5w5rm3" dmcf-ptype="general"> <p>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이 주연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기 청춘 스타'를 앞세웠지만, 아쉬운 성적표다.</p> </div> <p contents-hash="d569867cd9784a1702db19c05aab5a87f4fc1c857f23f343df3c6f3f60550dbf" dmcf-pid="YRpO1r1mIF"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첫 방송했다.</p> <p contents-hash="f03d4cfc1794711073995f81e7a5e4dc0ca492bc89e93c183779c5e76bef5267" dmcf-pid="GeUItmtsmt" dmcf-ptype="general">'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 청춘스타들이 주연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690eefc86a762561f407493a95494863bfbed8a0dd59ba34daa73e9aa4b12f0f" dmcf-pid="HduCFsFOO1" dmcf-ptype="general">'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1회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던 박윤재와 김지은이 첫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김지은이 갑자기 꽃미남 김지훈(유정후)으로 변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담겼다. </p> <div contents-hash="2f2c9f47dc44fc8fb7533de7715cd6cb2f17c9ca44aaef8c030642fcf3255de2" dmcf-pid="XobTuluSs5" dmcf-ptype="general"> <p>박윤재와 김지은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김지은의 집 앞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등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나누는 사랑꾼 커플이었다. 하지만 잠들기 전까지 여자였던 김지은은 다음 날 아침, 갑자기 꽃미모 남자인 김지훈으로 변했고, 자신의 변한 모습에 기겁한 김지훈은 괴성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커플로 한 '자매 타투'로 인해 언니 김지혜(최윤라)의 오해를 푼 김지훈은 김지혜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찾아온 박윤재를 돌려보낸 후 계속 피했지만, 결국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기로 결심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06fdb4e24ca6924125ccca97f440f2f3fbdf9c9391d4dfbe85d3a61b4904c0" dmcf-pid="ZgKy7S7v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사진=KBS 2TV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7381plsy.jpg" data-org-width="600" dmcf-mid="6mOATaTN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7381pl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사진=KBS 2TV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d57b1ffbec8f23aa11111b5845db0f07ffb4700093addaab767f225be8d1ab" dmcf-pid="5a9WzvzTwX" dmcf-ptype="general"> <p>김지훈은 용기를 내어 박윤재에게 "나야. 지은이"라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러나 박윤재는 김지훈을 김지은의 스토커로 오해했고, 주먹을 날렸다. 눈물이 고였던 김지훈은 박윤재를 김지혜에게 데려가 김지훈이 본래 김지은이 맞으며, 현재 모계 유전으로 인해 잠시 남자가 된 상황임을 설명했다. 박윤재는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고 "시간이 필요해"라며 김지훈을 피했다. 이후 면도하는 법을 알려달라는 김지훈의 부탁에 집으로 찾아가 면도를 가르쳐주며 아찔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p> </div> <p contents-hash="4ddb6f95dbc622ad5be1fec16fe2491dd8f39fc0beb6599b3eb7203c92e1f1fe" dmcf-pid="1N2YqTqyEH" dmcf-ptype="general">또한 박윤재는 "라면만 먹고 가면 안돼? 제발"이라며 김지은과 똑같은 애교를 부리는 김지훈의 모습에 당황했다. 그러면서 김지은 복사판인 김지훈의 행동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54094489efff3ef67dffbb1df4289947c8f9a43737712c9f70f8ef3f058e52e" dmcf-pid="tjVGByBWDG" dmcf-ptype="general">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박윤재는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는 이민혁(현준)에게 "너 여자친구가 갑자기 남자가 되면 어떨 거 같아?"라는 질문을 툭 던졌고, 이민혁은 "금기된 사랑의 치트키는 키스 아니겠어?"라는 엉뚱한 제안을 건넸다. 남자가 된 여자친구인 김지훈을 두고 고민하던 박윤재는 결심한 듯 밤중에 김지훈을 찾아가, 결연한 표정으로 "우리도 써보자. 치트키!"라며면서 벽 옆에 붙어 키스를 예고했다. 다음 전개가 궁금해 지는 대목이었다. </p> <div contents-hash="b77f78a42712e71154f44928152af63532ae6e50279d6adf2cc3325ef61ba6a5" dmcf-pid="FAfHbWbYIY" dmcf-ptype="general"> <p>첫 회 아찔함과 혼란을 이어가며 대환장 로맨스를 예고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부진에 대한 우려도 예고됐다. 성별 체인지 로맨스라는 판타지,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로 시청자 사로잡기에 나섰지만 첫 성적표는 '글쎄'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29fd7161b4ec6d5b3c662142543f036c4b5ce7210f3b9fd7491e298f98fe5e" dmcf-pid="3c4XKYKG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8680judy.jpg" data-org-width="600" dmcf-mid="PkuZ9G9H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ZE/20250724100408680ju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2f6e5fc8e5d2b9ea6d3fcff2b29079fa434491b309321a2fee7af3af151e90" dmcf-pid="0k8Z9G9HEy" dmcf-ptype="general"> <p>'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를 기록했다.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 등 청춘 스타들의 출격치고는 첫 방송 시청률이 아쉽다. 전작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심폐소생한 KBS 2TV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다시금 추락하는 것 아닌지 우려도 된다.</p> </div> <p contents-hash="5d00a759be7a75ef27a82a59c403581475b52c36cb76c20db5a1f556f78dafe3" dmcf-pid="pAfHbWbYIT" dmcf-ptype="general">'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1회 시청률은 올해 7월까지 편성되어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중 첫회 시청률이 가장 낮다. </p> <p contents-hash="284dd9944a2ba90c5760a78730dd6e68d7d22addbd7a7f0974c22b6fcba46906" dmcf-pid="Uc4XKYKGOv" dmcf-ptype="general">시청률 0%를 기록, 굴욕을 맛본 '킥킥킥킥'은 1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수목시트콤 타이틀로 방송됐던 '빌런의 나라'는 1회 2.7%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4시 헬스클럽'은 1회 1.8%,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1회 3.3%를 각각 기록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제외하고, 1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2025 KBS 수목드라마다.</p> <p contents-hash="6981882a2e4a67033fc388db3c94a18ff755232366a5bde18684be592c2eea09" dmcf-pid="uk8Z9G9HES" dmcf-ptype="general">유독 올해 부진을 겪었던 KBS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률이 3%대(자체 최고 시청률 3.4%, 2회)까지 올랐다. 그러나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첫 회에서 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부진의 악몽'이 다시금 고개를 내밀었다. 첫 방송 시청률 성적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이 될 수도 있지만, 부진의 불안감은 쉽게 떨쳐낼 수가 없다. 동시간대(오후 10시) 프로그램과 경쟁이 쉽지 않다. 첫 회에서는 방송 시간 일부가 겹치는 MBC '슈팅스타'(시청률 0.7%)를 제외하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4.7%),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3.8%), MBC '라디오스타'(2.7%) 등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윤산하를 필두로 한 청춘 스타들의 출격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았다는 결과값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235d4375ed969126c8d99f24a4f1876b7ad946db589891f0b9cabfbb74dcd01f" dmcf-pid="7E652H2XIl" dmcf-ptype="general">첫 방송 시청률이 1%대로 아쉬움 남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부진 악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대 포인트도 있다. 첫 회에서 윤산하, 아린, 유정후가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신예들에게서 느껴지는 청량함과 풋풋함이 매력이었다. 이때 아니면, 볼 수 없는 풋풋한 연기미(美)다. 이 매력이 앞으로 펼쳐지는 극 전개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이에 청춘 시청자들의 공감대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p> <p contents-hash="9d04d354dc135e2082f978256e1bfaa9ce98facbb3d580bc13a20a5371e83dd5" dmcf-pid="zDP1VXVZmh" dmcf-ptype="general">/사진=KBS,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방송 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세영 "월 3000만원 성형외과 상담실장 제안받아" 고백 07-24 다음 ‘이혼숙려캠프’ 13기부부 최종 조정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