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성형 후, 월급 3000 성형외과 상담실장 제안도 받았다” (파자매 파티)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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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개그우먼 이세영(왼쪽)이 출연한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의 한 장면. 사진 샌드박스네트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00239277gtos.jpg" data-org-width="1100" dmcf-mid="zStYByBW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00239277gto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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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세영(왼쪽)이 출연한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의 한 장면. 사진 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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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세영이 월급 3000만원의 성형외과 상담실장 제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세영은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파자매 파티’에는 이세영과 함께 크리에이터 조두팔(조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똘똘과 함께 성형의 공감대를 나눈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폭로를 시작했다. 최근 가슴 성형 사실을 밝힌 이세영은 스스로 연예계의 ‘성형 권위자’를 자처해 웃음을 줬다. 그는 “비키니 100장 정도를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고 수술 이후의 근황과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 영입 제안을 받았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이세영은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며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는 후일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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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세영(오른쪽)이 출연한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의 한 장면. 사진 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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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은 “주변 사람들의 외모 평가를 자주 듣다 보니 가스라이팅이 되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외모에 집착하게 됐다”며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하면서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그는 성형을 고민 중인 시청자들을 위해 “광고만 보고 성형외과를 고르지 말고,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내놨다. 여성 출연자만 가능한 홈파티 콘셉트의 ‘파자매 파티’는 ‘핫 게이’ 크리에이터 김똘똘과 함께 여성 초대손님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최근 방송에는 방송인 서유리와 낸시랭. 라붐 출신 율희, 유튜버 히밥, BJ 과즙세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출연한 방송분은 유튜브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 9회를 통해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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