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7호, 11월 발사준비 완료...내년 하반기 본격 운영 작성일 07-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2zKYKG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c86fbce80ea88ecc9d5676a19663dbe6fbe0d557fef0a17ab30a2917d06a62" dmcf-pid="PQVq9G9H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7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fnnewsi/20250724102404432witg.jpg" data-org-width="514" dmcf-mid="8uZyHkHE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fnnewsi/20250724102404432wi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7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044f6c74ba60626c85047725362ea29fc92a4744ae3104f7fead6f75ed58dd" dmcf-pid="QxfB2H2XAk"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다목적실용위성인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7호가 오는 11월 발사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위성 운영을 시작한다. </div> <p contents-hash="91ec2f8c8d8ff1abd5d4b1c108848e17de7bbe9b96add1bed6948c37ff6a1f13" dmcf-pid="xM4bVXVZNc"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세계적 수준의 고해상도(해상도 0.3m 이하)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완료하고, 운송 전 검토회의(PSR, Pre-Ship Review)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4b636561fa8439a109582332d2a13c199f1611e7cd5cd77d869a2b0896565649" dmcf-pid="yWhrIJIigA"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앞서 지난 2016년 8월 사업에 착수해 2019년 4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이 모두 완료됐다. 현재 보관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137df326363ae536f34855be5947225dacd3ae9daee5334f2f81d2a13b566d6a" dmcf-pid="WYlmCiCngj" dmcf-ptype="general">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및 위성개발 참여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의 결과와 위성 상태 점검 결과, 발사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운영 준비 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는 점검·확인을 통해 위성개발을 마무리하고 발사 가능 여부를 최종 점검·확인했다. </p> <p contents-hash="1906e14d0fb8306365450669a7ed80d43777b6fd99a1d7e1922a375179090655" dmcf-pid="YGSshnhLAN" dmcf-ptype="general">운송 전 검토회의 후 아리랑 7호는 올해 9월 중순, 발사장으로 운송해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위성 상태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약 1달 여간 발사 준비를 거쳐 11월 중 아리안스페이스사의 Vega-C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7aaa9cb2ec5eb92f95ce3094309ca570db14203cae8a8089b03d49873f8add95" dmcf-pid="GHvOlLloka" dmcf-ptype="general">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로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p> <p contents-hash="85bc353119dd23189c1d40b20a9f57b7c9d8e22104d0eb3330f6e75829f282fe" dmcf-pid="HXTISoSgNg" dmcf-ptype="general">발사 후에는 목표 궤도에 안착한 뒤, 약 6개월간의 초기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위성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ad5c90261e82dbc319c58bba45b229d804c53450fe26d5381df1f237ae9dcd1" dmcf-pid="XZyCvgvako" dmcf-ptype="general">항우연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기술개발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세계 중대형급 위성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0aa5b871ed39700c1a6d3c9e4632066bfa3efc7cee18a0737537822befa47aa" dmcf-pid="Z5WhTaTNNL" dmcf-ptype="general">우주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7호가 발사되면 0.3m 이하의 고해상도 광학카메라 및 적외선(IR) 센서를 통해 재해·재난, 국토, 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에 활용될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공 및 민간 등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께 더 높은 수준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성기술 고도화와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b48e5d7bd9e0866f8ca1b849162baa5c22c2924fed969c86f85d07261ac275" dmcf-pid="51YlyNyjkn"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아지가 화면에서 살아 움직인다…3D 반려견 아바타 07-24 다음 Sh수협은행배 당구대회 허채원·조명우 우승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