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인-루르 U대회서 금메달 14개 수확…3위 수성 '기대' 작성일 07-24 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미국·중국에 이어 종합 3위…태권도서 7차례 금빛 발차기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4/AKR20250724056600007_07_i_P4_20250724104314862.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 남자 품새 단체전 금메달을 딴 선수들<br>[라인-루르 U대회 인스타그램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이 세계 대학생 스포츠인의 축제인 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종합 3위 수성 기대감을 키웠다. <br><br> 한국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 라인-루르 U대회의 종반인 24일 현재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를 수확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4/AKR20250724056600007_11_i_P4_20250724104314869.jpg" alt="" /><em class="img_desc">라인-루르 U대회 종반 국가별 메달 집계 <br>[라인-루르 U대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일본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를 사냥해 종합 4위로 바짝 뒤쫓고 있다.<br><br> 우리나라는 이번 라인-루르 U대회에 태권도와 양궁 등 13개 종목에 선수 226명(남자 136명, 여자 90명)과 임원을 포함해 총 31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3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4/AKR20250724056600007_08_i_P4_20250724104314879.jpg" alt="" /><em class="img_desc">라인-루르 하계U대회 선수단 결단식 후 기념사진 촬영<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2027년 차기 대회를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우리나라는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1회 U대회 때는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br><br> U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메달밭은 종주국을 자부하는 태권도였다.<br><br> 태권도에선 품새 남자 단체전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는 등 한국 선수단이 딴 금메달 14개의 절반인 7개를 휩쓸었다.<br><br> 펜싱도 금메달 5개를 수확했고, 유도도 두 차례 금빛 메치기를 선보여 한국의 종합 3위에 견인차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4/AKR20250724056600007_10_i_P4_20250724104314887.jpg" alt="" /><em class="img_desc">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한 최세빈(왼쪽부터), 김정미, 전하영, 선은비<br>[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국 선수단은 27일 대회 폐막까지 메달 레이스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홀드 1위' 믿을맨도 '와르르', 사령탑의 깊어지는 고민 07-24 다음 두뇌개발-운동능력 향상…BT 캠퍼스, 국내 최초로 수원지역 대표 어린이수영장 와이풀앤와이에스씨에 오픈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