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호명 해프닝 겪더니…이준영, 자카르타 팬미팅도 갑자기 취소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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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준영. 사진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04406043sryw.png" data-org-width="400" dmcf-mid="b5tX818t0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rtskhan/20250724104406043sry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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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영. 사진 스포츠경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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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9c128c06080bc5f1d8666c3386777291557892c16a2cbe918b107516d30224" dmcf-pid="2Danvgva3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준영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팬미팅이 갑자기 취소됐다.<br><br>이준영의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월16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이준영 팬미팅-씬 바이 준영 인 자카르타(2025 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YOUNG‘ in JAKARTA)’가 현지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br><br>이어 “공연을 기대해주신 자카르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이번 자카르타 공연 취소로 인한 불편과 아쉬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br><br>빌리언스 측 관계자 역시 ‘스포츠경향’에 “취소가 맞다”며 “이유는 현지의 예기치 못한 사정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사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br><br>이준영은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마쳤고, 오는 27일 타이베이와 다음 달 2일 마카오,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br><br>그는 최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MC 전현무에 의해 잘못 호명돼 시상대에 오르는 해프닝도 겪었다. 당시 이준영은 SNS로 사과했고, 실제 호명됐던 이준혁 역시도 웃어넘겨 해프닝은 일단락됐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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