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中 신왕다 상대 배터리 특허 소송 승소 작성일 07-2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uBQ3Q0E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8374c59e6b2e4c654a3a8657676b7bc9c440be8ead62efeebc5b12068d17a" dmcf-pid="72enDQDx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5에서 참관객이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 하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03951606ssme.jpg" data-org-width="700" dmcf-mid="Pr75qTqy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03951606ss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5에서 참관객이 LG에너지솔루션의 46시리즈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차 하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88756a536e64b69589143b4096f9f9c5271682dd8f24d107b2130b6e90ab67" dmcf-pid="zVdLwxwMDv"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Sunwoda)를 상대로 한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p> <p contents-hash="d60ac6e57c899ed4eda55b28e73c910e4f817a7fa40fc26e688dc9208ffc8c85" dmcf-pid="qfJorMrRIS" dmcf-ptype="general">24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에서 진행된 소송에서 법원은 전기차 '다치아 스프링'에 탑재된 신왕다의 각형 배터리가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기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3da87bc69bb7412e344a1e8a4fbf2cbc6c6c6bf4ce862a8ad2519cbd58f1c16b" dmcf-pid="B4igmRmeml" dmcf-ptype="general">특허는 코팅 분리막을 활용, 층층이 쌓여 있는 전극층이 분리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는 전극조립체를 만드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중국 기업들이 주로 생산하는 각형 배터리에 이 기술이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d88c0b3f71e44e315442adb750915d553d01a3422844e35104f1dcbcf4fbc7a" dmcf-pid="b8nasesdIh" dmcf-ptype="general">법원은 신왕다에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독일 내 판매 금지했으며, 잔여 배터리 회수 및 폐기, 관련 회계자료 제공, 손해배상 조치 등을 명령했다. 판결은 즉시 집행 가능하지만 신왕다는 항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396aa824b899f93dd92f5be0e653f6f1ff6cb2566dfa03d2c51d6d2229d215c" dmcf-pid="K6LNOdOJIC" dmcf-ptype="general">1997년 설립된 신왕다는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0위를 기록한 중국 업체로, 지리자동차, 르노-닛산, 둥펑자동차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43c5c70f218342b1b76b8b0988de840c7aba41dad8fa597ee7be4791a512a01" dmcf-pid="9PojIJIiwI" dmcf-ptype="general">이번 판결로 LG에너지솔루션은 신왕다를 상대로 한 특허소송에서 3번째 승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5월 신왕다를 상대로 한 두 건의 SRS(안전성 강화 분리막) 코팅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도 승소해 판매 금지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bcecd9c33db7b5330b483260bb681f87ef28e6efd210303e8fbd930f2d57e403" dmcf-pid="2QgACiCnrO"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에 만연한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소송과 경고 등을 통해 강경 대응하는 한편,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b5ada788bb5c1ee4ebdf02405ff6904ef17e98fe3a038cf8a58b65ec316a67" dmcf-pid="VxachnhLss"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합의 의사無" 뉴진스, 오늘(24일) 어도어 전속계약 소송 3차 변론기일 입장은? [MD투데이] 07-24 다음 송혜교, '잘생쁨'의 교과서 [TD#]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