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4강 탈락! 한국 여자청소년 핸드볼, 중국에 2골 차 패배...6년 만 우승 꿈 좌절 작성일 07-24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4/20250724104812025226cf2d78c682233855183_20250724105011697.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중국의 준결승 경기 모습. / 사진=아시아 핸드볼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em></span> 6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이 아쉽게 좌절됐다.<br><br>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23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26-28로 석패했다.<br><br>2019년 이후 6년 만에 대회 우승 타이틀을 되찾으려던 한국의 꿈은 4강에서 막혔다. 한국은 26일 3-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br><br>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가 홀로 10골을 작성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전에 4골 격차로 뒤처졌던 한국은 후반전에서 맹추격을 펼쳐 2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br><br>이번 대회는 한국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총 11회 개최된 이 대회에서 한국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br><br>한국은 지난 대회들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왔다. 2022년 제9회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지만, 참가한 9개 대회에서 우승 8회, 준우승 1회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br><br>가장 최근 대회였던 2023년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23-24로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비록 이번 대회에서 정상 복귀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은 상위 5개국에게 주어지는 2026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은 확보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2차 연도 구축 완료 07-24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집중호우 피해 산청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