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잦은 실수' 박민서-이진석, 결승 진출 실패...대한민국, 인라인 프리스타일 배틀 슬라럼 '노메달' 작성일 07-24 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4/0000135753_001_20250724110311933.jpeg" alt="" /><em class="img_desc">24일 제천 어울림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 프리스타일 여자 주니어 배틀 슬라럼 종목에서 대한민국 박민서가 기술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강의택 기자┃박민서(서울명지고)와 이진석(위너스)이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박민서와 이진석은 24일 제천에 자리한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 프리스타일 배틀 슬라럼 종목에서 각각 남녀 주니어 준결승을 치렀다.<br><br>배틀 슬라럼은 여러 명이 한 조로 묶여 각자 준비한 기술을 선보이며 대결을 펼친다. 기술의 창의성과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종목이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두 개의 조로 나뉘어져 심판 평가 결과가 가장 좋은 각 조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더불어 세계 랭킹에 따라 자동 진출한 4명을 더해서 총 8명이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경쟁했다.<br><br>박민서와 이진석은 랭킹에 따라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준결승 경기를 나섰다.<br><br>박민서는 여자 주니어 준결승 2조에서 두 번째로 기술을 선보였다. 첫 번째 기회에서는 2개의 콘을 건드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소화했다.<br><br>이어진 두 번째 기회에서는 실수가 많이 나왔다. 기술을 펼치는 중 중심을 잃기도 했고 콘도 3개 이상 건드렸다. 세 번째는 1개의 콘을 건드렸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br><br>이진석은 남자 주니어 준결승 1조에서 두 번째 차례로 나섰다. 첫 번째 기회에서 1개의 콘도 건드리지 않는 등 깔끔하게 기술을 선보였다.<br><br>두 번째는 아쉬움이 남았다. 수준급의 연기를 펼쳤으나 막판에 콘을 연달아 건드리며 감점이 됐다. 세 번째 시도에서는 기술 도중 중심을 잃기도 했고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앞서 치러진 예선에서는 여자 주니어 이다현과 김채림, 남자 주니어 박성원, 남자 시니어 권늘찬이 탈락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배틀 슬라럼에서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4/0000135753_002_20250724110311972.jpeg" alt="" /><em class="img_desc">24일 제천 어울림체육관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인라인 프리스타일 남자 주니어 배틀 슬라럼 종목에서 대한민국 이진석이 기술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N뉴스=강의택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보다 얇다더니" 공식 스펙보다 0.6㎜ 더 두꺼운 中 폴더블폰 07-24 다음 사단법인 아쿠아발란스협회, 장애인 생존수영 특강 성료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