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도 식별" 한반도 초정밀 관측 아리랑7호 발사준비 완료 작성일 07-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남미 발사장 운송, 11월 아리안스페이스 Vega-C로 발사<br>"재해·재난, 국토·환경 감시, 공공안전 필요한 고품질 영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rVfZf5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e33a82c253ecb5ee3bfbd6b360f61291d5d1944170c8486b03ea43a054c48f" dmcf-pid="7RAqByBW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 7호 상상도(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05744962vxpy.jpg" data-org-width="946" dmcf-mid="UuopUhUl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NEWS1/20250724105744962vx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 7호 상상도(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5dfd375ad80b1fcadb36be7800e9c7b06dda86a56d3719bdc3e429c310b8f1" dmcf-pid="zecBbWbYt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서브미터급 초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발사 준비를 마쳤다. 9월 남미 기아나우주센터 발사장으로 운송된 뒤 11월 아리안스페이스의 'Vega-C' 발사체로 발사된다. </p> <p contents-hash="0bdaaab11be7ef47c1ee43c60968874346ba9368a61059f38d026167cf2629fa" dmcf-pid="qdkbKYKGth"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7호의 운송 전 검토회의(PSR)를 이달 23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85c198116af53f8104e25d62afd01b0c0b9bde46d3265c938b429c0f5eb561b0" dmcf-pid="BJEK9G9HGC" dmcf-ptype="general">아리랑7호는 한반도 정밀 관측 및 국가 영상정보 수요 충족을 위해 개발됐다. 세계 주요국들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30cm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 적외선(IR) 센서 등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2a1a6786ef209a1d27ef8203f6c72a7e2380b7046c6e712a39bc40d49efa86d6" dmcf-pid="biD92H2X1I" dmcf-ptype="general">2016년 8월 사업에 착수한 아리랑 7호는 2019년 상세 설계, 2023년 12월 총조립 및 우주환경 시험을 거쳤다. 현재는 보관모드로 전환돼 발사를 기다리는 중이다.</p> <p contents-hash="8befc168e76a573ea98328e2f66be0de5e8e5f5ca03c98808f03c60368562e2b" dmcf-pid="Knw2VXVZZO" dmcf-ptype="general">운송 전 검토회의에서는 위성개발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위성 조립·시험의 결과, 위성 상태, 발사 준비, 지상국 준비 및 초기운영 준비 현황 등을 살폈다.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발사 가능 여부를 최종 점검·확인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8e3e237bacce922b50a8f2f1f218d0fde4cb314b76ac778bfa5b797667206bd" dmcf-pid="9LrVfZf5Zs" dmcf-ptype="general">아리랑 7호는 올해 9월 중순 남미 기아나우주센터 발사장으로 운송된다. 이후 약 1달간 위성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결합 등 준비를 거쳐 11월 아리안스페이스 사의 'Vega-C'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cbde92200be6990f5a88cd5a77c88ca20048e7d382be23839b6a71834ef46b0" dmcf-pid="2omf4541Gm" dmcf-ptype="general">이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다.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32b2e6fd76887d946f64dcce1e23c7f62c133ff8a71ded4e275e255f20f44269" dmcf-pid="Vomf4541Zr" dmcf-ptype="general">발사 후 목표 궤도에 안착한 위성은 약 6개월의 초기운영 및 검보정 과정을 거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985d012d0adfd398c8121586fb65bd653dbfbe7f8feab12262c526a3ae40852" dmcf-pid="fgs4818tYw" dmcf-ptype="general">전형열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은 "한국이 글로벌 중대형급 위성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930aa80f68bde58341483f81162cfd945495743abf429114da3556b148b1f2" dmcf-pid="4aO86t6FHD" dmcf-ptype="general">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7호의 고품질 위성영상은 재해·재난, 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를 공공 및 민간 등에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께 더 높은 수준의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성기술 고도화와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36341118741d39c52b92f5793d554c22f3f7b677d1928d4dc7d0bc417806af" dmcf-pid="8NI6PFP35E"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서브미터<br>광학 위성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로·세로 1m보다 작은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의미한다. 30cm급 해상도라면 가로·세로 30㎝ 크기 물체가 점(pixel) 하나로 찍힐 수 있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숏컷 변신’ 송혜교, 꾸안꾸 패션인데 분위기 ‘폭발’[SNS는 지금] 07-24 다음 [뉴테크] 허공에서 필기, 키보드보다 빠르다…손짓으로 입력하는 손목밴드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