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준비하는 홍명보호, 포르투갈 코치 2명 새로 영입 작성일 07-24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4/0001278081_001_2025072411151229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페드루 호마(왼쪽) 골키퍼 코치와 누누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strong></span></div> <br>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축구 대표팀이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치진을 개편했습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포르투갈 출신 페드루 호마 골키퍼 코치와 누누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고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br> <br> 지난해 8월 선임돼 홍 감독을 보좌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한 박건하 코치와 양영민 골키퍼 코치가 최근 막을 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끝으로 계약 종료로 대표팀을 떠났고 포르투갈 코치 2명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br> <br> 1970년생인 호마 코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한 지도자입니다.<br> <br>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바레인 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지냈습니다.<br> <br> 축구협회는 "호마 코치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A대표팀 골키퍼진의 본선 대비를 위한 훈련을 이끈다. 또 비소집 기간에는 골키퍼 클리닉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골키퍼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대표팀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담당할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는 1983년생으로, 포르투갈 프로축구 벤피카에서 피지컬 코치로 일하다가 합류합니다.<br> <br> 축구협회는 "마티아스 코치는 2015년∼2021년 벤피카 유스 스포츠사이언스 팀장을 맡은 피지컬 부문 전문가"라며 "최근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벤피카 선수단의 현지 적응을 이끌며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경험은 대표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br> <br> 홍명보호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멕시코와 원정 친선경기부터 새로운 코치진과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춰 본선 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사감위 사행산업통계 ② 2024년 사행산업 국가 기여 7조7704억원 07-24 다음 말산업 창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다…한국마사회, AFPRO 2025 박람회 참여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