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오픈 남자 복식 8강 진출 작성일 07-24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6강서 34분만에 일본 2-0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4/0008391212_001_20250724183412751.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오른쪽)-김원호.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중국오픈 8강에 올랐다.<br><br>서승재-김원호는 24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중국오픈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일본의 호키 타쿠로-고바야시 유고(일본)를 세트스코어 2-0(21-13 21-13)으로 완파했다.<br><br>이날 서승재-김원호가 승리를 확정하기까지는 34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계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br><br>서승재-김원호는 1세트 10-8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내리 6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br><br>2세트도 중반 이후 기량의 차이를 드러내며 1세트와 같은 스코어로 승리, 8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계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시즌 6승에 도전한다.<br><br>이들은 지난 1월 말레이시오픈, 3월 독일오픈에 이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전영오픈까지 제패했다. 한국 남자 복식조가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정재성-이용대 이후 13년 만의 쾌거였다.<br><br>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도 우승한 서승재-김원호는 일본오픈에서도 우승해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 남자 복식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2016년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의 일이다. 관련자료 이전 유도 김하윤,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MVP 07-24 다음 표예진, 이상형 다 밝혔다.."‘건축학개론’ 이제훈 좋아해, 나쁜남자 NO" (‘용타로’)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