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이었는데…장재호 "아픈 줄 전혀 몰라, 존경스러웠다" ('살롱드홈즈')[인터뷰②] 작성일 07-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jehURuYl">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UCAdlue7X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3117865b8cf35859449ff5f3d7c5f57d44d1b8aca878a5b9dbd66c53c90ac5" dmcf-pid="uhcJS7dz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83257728pmgy.jpg" data-org-width="800" dmcf-mid="XXdQsFP3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83257728pm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78bed58338a425ced79fc15a61892a74814b22864adabc9bd04c3d40f826dc" dmcf-pid="7lkivzJqXI" dmcf-ptype="general"><br><br>배우 장재호가 고(故) 박지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br><br>23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장재호를 만나 최근 종영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br><br>장재호는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와 ENA '살롱 드 홈즈', SBS '우리 영화' 등에 출연하며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살롱 드 홈즈'에서는 연쇄살인마 쥐방울 '태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br><br>장재호는 극중 태훈의 어머니이자 부녀회장인 최선자 역을 맡았던 고(故) 박지아를 회상하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향년 52세에 눈을 감았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ea13e34793c678cb385d05cfa28148f2e719ce416c851d0b057279c1b48bef" dmcf-pid="zSEnTqiB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83258967ea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0qgxO3Q0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10asia/20250724183258967eae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0c420ed352635f7fea61b76d9d5cf74ef77e7b7e8028f66336ffc5c14f69f4" dmcf-pid="qvDLyBnb1s" dmcf-ptype="general"><br>그는 "처음에는 아프신 줄 전혀 몰랐다. 나중에 아프시다는 걸 인지했는데, 겉으로 보기엔 아프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하셨다. 저런 에너지를 쏟낼 수 있다는 게 존경스러웠다. 나라면 저 정도로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br><br>이어 "촬영을 마친 뒤에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독님이랑 같이 병문안을 갔다. 선배님이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때 마음이 무너지더라"며 "선배님한테 좋은 사람이 생겨서 결혼 한다고, 나중에 꼭 한 번 인사드리러 오겠다고 했는데 인사를 못 드렸다. 아내도 꼭 뵙고 싶어했는데, 연락 했을 당시에는 이미 고향으로 내려계신 상황이었다. 이후 장례식장을 찾아뵙다"고 밝혔다. <br><br>그러면서 장재호는 "아직도 실감은 안 난다. 지금도 어디선가 연기를 하고 계실 것 같다. 워낙 좋으신 분이셨다"고 덧붙였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붙이 절연' ★, 결혼 후 꽃길…심형탁·박수홍·장윤정 '눈물의 가정사' [엑's 이슈] 07-24 다음 “귀엽다 역시 자신감” 최유정, 브로드웨이 디바 ‘페기 소여’와 함께 성장 중 [SS현장]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