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의 야망' 월드컵 이어 올림픽 유치 도전… 韓 전북과 경쟁 예고 작성일 07-24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극심한 더위로 IOC 선호하는 7~8월 대회 개최는 불투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24/0004048909_001_20250724183708570.jpg" alt="" /><em class="img_desc">2019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폐회식 모습. 연합뉴스</em></span><br>카타르 도하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다. 한국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 올해 2월 전북특별자치도를 선정한 바 있어 경쟁이 예상된다.<br> <br>AP통신은 "카타르 올림픽위원회가 2036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유치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이후 14년 만에 올림픽 유치 의사를 확인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다만, 이 통신은 "도하가 올림픽을 유치할 경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호하는 7~8월에 대회를 열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해당 기간 극심한 더위 때문에 2022년 FIFA 월드컵도 11월, 12월에 개최해야 했다"고 덧붙였다.<br> <br>도하 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카타르는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의 글로벌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스포츠 분야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계속 늘려왔다"고 강조했다.<br> <br>AFP통신은 "하계 올림픽이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203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기 때문에 2036년은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br> <br>카타르가 올림픽을 유치하면 올림픽을 개최하는 첫 아랍 국가가 된다. 카타르는 2006년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했고, 2030년에도 하계 아시안게임을 열 계획이다. 2022년 FIFA 월드컵,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 등을 개최한 바 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인페르노 나인' 속 강진혁은 어떤 여정을 펼칠까? 07-24 다음 화성시 후원 MK글로리아, 무궁화컵 프로볼링 男 단체전 패권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