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돌아갈 수 있나…하이브 근처만 가도 심장떨려" 탄원서 작성일 07-2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pbVNyj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53948ed67082c43064f686d4586e70b6bf2292c6b969b5ee460ee8cdbdf142" dmcf-pid="VaH3uesd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진스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tvnews/20250724183742856ygrj.jpg" data-org-width="900" dmcf-mid="9OgEmt6F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spotvnews/20250724183742856yg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진스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76485c49d90a8c5d7ee8f62321309b26287d7bba041d403fd2377e1914c8da" dmcf-pid="fNX07dOJTw"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라는 탄원서를 썼다. </p> <p contents-hash="fa896945ef1937efefdf565ef97c90904e8a05e0aaee851bb1cd051c95f58053" dmcf-pid="4jZpzJIiWD"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은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 심리로 진행된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소송 3차 변론기일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쓴 탄원서 내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d1440a873676ff5840c1bdde73408187e99ba6e4280320ce28953c577ac9fd62" dmcf-pid="8A5UqiCnWE"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탄원서를 통해 “저희에게 어도어로 돌아가라는 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과 같다”라며 “저희와 함께하던 직원들은 이미 퇴사했고, 현재의 어도어는 저희 의견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얼마나 괴롭다고 소리쳐야 알아줄까 싶다”라고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b4313d400aff4bc0b75ee4d2ef2cc7ef71bfc9f2865ccf19eddc03227b433c56" dmcf-pid="6c1uBnhLSk"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은 “하이브와 민희진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방치된 채 가장 큰 피해를 본 게 멤버들”이라며 “하이브는 하니의 인사 문제(‘무시해’)를 대하는 과정에서도 오히려 하니를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등 멤버들을 보호하려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f3c7b3634e19a5e0675dca081ab64ee079e4f837be5ee7be4b98df7fcd26eac" dmcf-pid="Pkt7bLloCc" dmcf-ptype="general">또한 “멤버들은 하이브 사옥 근처에만 가도 심장이 떨리고 우울증 약을 먹어야 할 정도다. 그런 멤버들에게 ‘계약이니까 나와서 노래 부르고 춤춰야 해’라고 말할 수 있나. 멤버들의 인격권은 없냐”라고 어도어로 복귀하라는 말에 반발했다. </p> <p contents-hash="c17856b17e4cf1ee74fccc33c93fc385923e802fe3e1eb68d73e5fca68cadde9" dmcf-pid="QEFzKoSgWA" dmcf-ptype="general">또 뉴진스 측은 “멤버들은 어도어를 향한 본질적 신뢰 자체가 사라졌다”라며 “무조건 안 돌아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믿고 의지했던 어도어로 돌아간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간다. 하지만 지금의 어도어는 하이브에 장악돼 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xD3q9gvaC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롤러선수권] '금빛 질주' 정병희 "태극마크 아무나 달 수 없어... 국민들의 자부심" 07-24 다음 어도어 측 "민희진 지시대로 뉴진스 계약 파기 진행, 복귀 간절히 바라고 있어" [ST현장]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