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전과 3범'인데 마약 예방 방송?…"공익 목적 OK" vs "퇴출해야" 갑론을박 [엑's 이슈] 작성일 07-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aoiCph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6cc2b55303692388f1f6105f8ebaebbf1114f582a7ff71990a23f033526df7" dmcf-pid="qylCsFP3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49144okcw.jpg" data-org-width="550" dmcf-mid="Ux6f9gva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49144okc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f18c2a5d001c0502611275c0fd29b4329c1befaba5b27d4d6b617f96b6248f" dmcf-pid="BWShO3Q05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돈스파이크의 마약 예방과 관련한 방송 출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f0fe0f7bf345523ebaac324859af728a3ba6ecd5c4871f985d1e9a090095f82" dmcf-pid="bYvlI0xp1I" dmcf-ptype="general">24일 JTBC 정치·시사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그는 마약 예방 및 치유 단체 '은구'(NGU) 대표인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출연해 마약의 위험성, 예방 등을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6039ea0ebc65317f7ac1e7d5e10ce0673b5a08b26674bc4d473a6bdd8d140b3f" dmcf-pid="KGTSCpMU5O"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와 남경필의 등장에 앞서 채윤경 기자는 "두 분의 정치, 연예계 복귀가 아니다. 당사자들은 그런 생각이 없고, 다른 질문을 하려고 했더니 마약 얘기만 하겠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진행자 정영진 역시 "그래서 모실 수 있었고 저희 방송에서 (이미지) 세탁이 된다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055dfe26127889fab7e9274692d1332061b2e06715345302c33b8ed6192bcd1" dmcf-pid="9HyvhURuGs" dmcf-ptype="general">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이를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0년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같은해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90d63c5a573f648ba77babaa798bfca352ae28701362434575f58364d9495a" dmcf-pid="2XWTlue7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50438vvlo.jpg" data-org-width="550" dmcf-mid="uGu0t6kP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50438vv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91824b487a15e1f8d520236d0d8001ef2d1a92bc8579772146aed6990d6cbe" dmcf-pid="VZYyS7dz1r" dmcf-ptype="general">올해 2월 말 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돈스파이크는 "주변의 권유, 호기심"으로 마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47e0325a72f1abb1cc74f4c471870cc1b2616acc51e4b188f68df114f35c9e" dmcf-pid="f5GWvzJqY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처음에는 컨트롤할 수 있고,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망가지려고 (마약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어느 순간 선을 넘어가고 생활이 망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31dfe4b589fd4ddc7b52f761339aa58bb13cea3ce72b027a3352037ffef8cf" dmcf-pid="41HYTqiB5D" dmcf-ptype="general">이어 마약 투약과 방송 활동을 병행했던 것에 대해서 "(방송이) 연출된 부분이 있고, 저 자신도 조심하게 된다"며 "24시간 마약에 취해있는 것이 아니니 (방송) 쉴 때 빠지게 되고 그런 시간이 늘어나게 돼 일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bdf330a489e39bf43f6ec16eb31c609ffa09ed6a806de68fba0a0d122a5273e0" dmcf-pid="8tXGyBnbtE" dmcf-ptype="general">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인데 다 리셋이 된 느낌이다. 이뤄왔던 것들이 다 사라진 상태"라며 "이번 사건에서 얻은 게 있다면 '(마약이) 걸려서 살았구나' 싶다. 당시 검거되지 않고 약물을 계속 사용했으면 죽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가족 생각이 난다"라고 후회했다. </p> <p contents-hash="da92f941fc51cd614c04a885bdeb7ab40f496057d5d4b38c6a9f4d858211165c" dmcf-pid="6b7U3QDxtk" dmcf-ptype="general">그는 "저를 아직 화면에서 보는 것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물의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제가 나온 것은 남경필 대표가 용기를 주셨다. 저는 모임, 병원에서 도움을 받고 회복을 하고 있고 이런 자리에 나와 회복을 하려면 이런 길을 걸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방송 출연 이유에 대해 설명, 마약과 관련한 교육·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8b3edd12edae69af8e826790b5cda881f1670fe4a1dcc94e11d38cea6f7074" dmcf-pid="PKzu0xwM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51721ijgl.jpg" data-org-width="583" dmcf-mid="7JQ6fjWA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xportsnews/20250724190151721ijg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55d72bfd71dc1bae439758dba296930cb7a830514ae49defcc11e786fffa78" dmcf-pid="Q9q7pMrRtA" dmcf-ptype="general">방송 출연 후 누리꾼들은 "마약 사범이 방송에 나오는 것이 문제",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출소한 지 얼마나 됐다고", "나와서 얘기하는 게 더 안 좋아 보인다. 아예 퇴출 시켜야"라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937a81067b2710ac7ab43cf016a0bdf91d3b08e65613b9e97788323dd9f3c7a1" dmcf-pid="x2BzURmeXj"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공익 취지는 괜찮지 않나", "뻔뻔히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두 분 용기 내 말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약 체계적으로 막아야 한다", "단약이 정말 쉽지 않군요"라며 돈스파이크와 남경필 대표를 응원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483d4e44f398c2274c670e9d54c4ae71ccb21906ef6a56fdca2f770c9d0aa0ed" dmcf-pid="yOwEAYKGHN"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p> <p contents-hash="29304128a8e1f76c22b11a7cf5d3e934f978016989cdd752ceb7e81ff9d88897" dmcf-pid="WIrDcG9HXa"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가영, 엠넷 서바이벌 MC 될까…'밴드 프로젝트' 논의 중 07-24 다음 법정 밖 오피스 전쟁 시작된다…이진욱X정채연 '에스콰이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