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ESS 중앙계약시장 수주 80% 싹쓸이 작성일 07-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4MYKo9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23e4c9ea5fd0f21a74931d8c1d241e4ab44978be66302e6698193305839a71" dmcf-pid="4E8RG9g2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I의 '삼성배터리박스(SBB) 1.5' (삼성SD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93904933oitc.jpg" data-org-width="700" dmcf-mid="VM1UcG9H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etimesi/20250724193904933oi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I의 '삼성배터리박스(SBB) 1.5' (삼성SD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153f318c907af60aec982a831347374d0da4c1ac5a1fb667bdf241843d45e0" dmcf-pid="8D6eH2aVwa" dmcf-ptype="general">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사업에서 삼성SDI가 80% 이상 배터리 수주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실적을 거뒀다.</p> <p contents-hash="872e7843f3bd722389182feb125f35390f214c7077fc673770e27d5fd43c1d10" dmcf-pid="6wPdXVNfsg" dmcf-ptype="general">24일 업계에 따르면 총 540메가와트(㎿) 규모로 진행된 2025년 1차 중앙계약시장 ESS 입찰에서 삼성SDI가 전체 8개 사업지 중 6곳의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26808b70b1b97d16b26aa30847c333dc8c1f36e668cf45f43e772f10ddcff14" dmcf-pid="PrQJZfj4mo" dmcf-ptype="general">삼성SDI가 배터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는 진도(48MW), 고흥(96MW), 무안(80MW), 영광(80MW), 안좌(96MW), 홍농(29MW) 등 6개 사업지다. 확보한 물량은 465MW로, 전체 입찰 물량의 약 80%에 달하는 규모다.</p> <p contents-hash="eba3afacea5ba98f6715296cd10d33bd6c280247e5c0efb229b1357cdd0c9ed1" dmcf-pid="Qmxi54A8rL" dmcf-ptype="general">이번 삼성SDI의 선전은 업계 예상을 뒤엎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제주 장주기 ESS 사업에서 수주를 따내지 못했고 최근 한전 한전 계통안정화 ESS 사업 등에서도 경쟁사에 밀렸던 전력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16fddd3db9883096c7ecf99797e2fde1c7ce6c5030b1ca4e9f20a9ed9e3ded8" dmcf-pid="xsMn18c6On"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공급 실적을 가지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우세를 점쳤지만, 입찰 막바지 삼성SDI가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85c99da859a379466119550ba31a011a5117e4499d20eb9b56efaea4e359e4e5" dmcf-pid="y9W5LluSwi" dmcf-ptype="general">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들고나온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달리 삼성SDI는 NCA(니켈·코발트·망간) 삼원계 배터리로 입찰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3d6f0f51839b96dc99243e88538757ac374c6a286badc0fc192553f6e96a150f" dmcf-pid="W2Y1oS7vOJ"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ESS용 배터리 셀 대부분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고 소재 및 부품을 국내 업체로부터 대부분 수급하는 점이 국내 산업 기여도와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dd07c5e5f6cf75de8dd65448123ed5e393227d9c838d42ac511ef30e1cc51c05" dmcf-pid="YVGtgvzTEd" dmcf-ptype="general">또 화재방지 설비인 EDI(모듈내장형 직분사)를 갖추고 각형 배터리 구조로 화재 안전성을 함께 확보한 것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3f0e163ed1315b02cd631f45139d654961c4fb5332f1650d96a33f4fe0fc74b" dmcf-pid="GfHFaTqyDe"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제주 표선(40MW), 전남 광양(96MW) 등 두 곳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SK온은 이번 입찰에서 단 한 곳도 수주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1a4a624f85cb15b2b4cc6f4164751df451d8c15d6a6bb26834f8574091dc363" dmcf-pid="HWaEqiCnIR" dmcf-ptype="general">중앙계약시장 ESS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높은 호남과 제주, 강원 경북 일부 지역의 전력 계통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ESS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총사업비는 최소 1조5000억에 달한다.</p> <p contents-hash="ccba17f51a52c26b831ebd8db1a2a3f4f205243d32f8786eaad6a992e5063e73" dmcf-pid="XYNDBnhLsM"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했다…넷플릭스 '신기록' 갈아치운 한국 영화의 정체 07-24 다음 이규형 "믿었던 후배, 내 전 여자친구에게 대시해"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