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쉐도우 라비린스, 메트로배니아 집어삼킨 '팩맨' 작성일 07-2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플랫포머와 액션, 퍼즐을 넘나드는 ‘팩맨식 진화’의 완성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uY6kHE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fd19b3d1c11944095a5888fc52455663589061c7121748dd04d664b6af63e0" data-idxno="278415" data-type="photo" dmcf-pid="VBzHQDZw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07602zblh.jpg" data-org-width="600" dmcf-mid="UMYS2aTN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07602zbl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ef08e6bb0d73c634a4172764269b1f65d3982aa7e5c0184d4735284bbe3304" dmcf-pid="47UW8cGk1L" dmcf-ptype="general">2025년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대표 IP '팩맨'이 45주년을 맞는 해이다. 흔히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팩맨은 세상에 처음 나온지 45년째다. 그만큼 정말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p> <p contents-hash="bf206260d1aeb692fad495b0a67a45e3e0c6451cc1be8873d61c2e37a4acb892" dmcf-pid="8zuY6kHEZn" dmcf-ptype="general">그 변화는 꽤 초기부터 시작됐다. 비디오 게임 사상 첫 여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등장시킨 '미즈 팩맨', 전설의 게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플랫포머 액션 게임 '팩 랜드'의 등장은 팩맨 출시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일이었다.</p> <p contents-hash="3ae52ffd8517a9946b763fea10533825e52e2b9aa9b2323b304ff353158d33f1" dmcf-pid="6q7GPEXDti" dmcf-ptype="general">사명이 NAMCOT에서 NAMCO, 지금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되어가는 와중에도 팩맨은 계속 변화했다. 초기의 변화가 다소 혁신적이었다면, 이후의 변화는 발전에 중점을 뒀다. 발전의 방향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유령에게 쫓기다 파워 쿠키를 먹고 반격하는 원작을 계승하는 시리즈, 다른 하나는 팩 랜드를 계승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시리즈다.</p> <p contents-hash="e9153e2c1e66dc787a6c2bd10663369a361afe1aaff4774cef79315fbe50169f" dmcf-pid="PBzHQDZw5J" dmcf-ptype="general">잊을만 하면 계속 신작이나 리메이크가 나오고 있기에 새롭게 팩맨의 팬이 되는 플레이어도 적지 않다. "그거 옛날 게임 아니냐?"라고 하기에는 45년의 세월 동안 꾸준히 발전해 온 장수 IP가 바로 팩맨인 것이다.</p> <p contents-hash="3321c6edb74acd295ce72ab2fc979292b71dafca19b2b82527d430e2f6e2b44d" dmcf-pid="QbqXxw5rZd" dmcf-ptype="general">그 팩맨이 45살이 된 2025년, '쉐도우 라비린스'로 새로운 변화를 단행했다. 팩맨 시리즈로는 처음인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에 그동안의 밝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어두움에 언뜻 '이게 팩맨?'인가 싶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 보니 '쉐도우 라비린스'는 새로운 팩맨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게임이었다.</p> <p contents-hash="1c96618b27ff421b2b36d8f2634ea68ceb857fb20c9a4b6379cdf2b033957384" dmcf-pid="xKBZMr1mte" dmcf-ptype="general"> </p> <div contents-hash="b4ea4c9de45e5a98616086a5e3ea8ad3b64314eb904208c46b9d799df763d2e6" dmcf-pid="ymwiWbLKGR" dmcf-ptype="general"> <div> <p><span><strong>장르: 탐색형 2D 액션<br> 출시일: 2025년 7월 17일<br> 개발사: 반다이남코스튜디오<br> 유통사: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br> 플랫폼: PC, PS5, 닌텐도스위치, Xbox </strong></span></p> <br> <br> </div> </div> <p contents-hash="d28ec54088c7d48942895940b83edaadde03c81705544056a11234cd0e6421bc" dmcf-pid="WsrnYKo9GM" dmcf-ptype="general"> ■<strong> 방대한 볼륨, 도전적 난도의 메트로배니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a1754a9753123edffa68f2d0dd620ca9b4e80c6c58997664f069065dc1b21" data-idxno="278422" data-type="photo" dmcf-pid="G7UW8cGk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투는 칼질이 전부가 아니다. 다른 대응이 필요한 적도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5131lfju.jpg" data-org-width="600" dmcf-mid="B2OXxw5r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5131lf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투는 칼질이 전부가 아니다. 다른 대응이 필요한 적도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c7b0bc1f0d82f429b3786d856a25abecc7a9e68aefa66212b701035140c7d1" dmcf-pid="Xq7GPEXD16" dmcf-ptype="general">쉐도우 라비린스는 기본적으로 맵을 밝히며 적들을 물리치고 새로운 능력을 얻으면 탐색 가능한 곳이 늘어나는 메트로배니아의 장르적 특성을 그대로 따른다.</p> <p contents-hash="0bf831d31d8de832c0be5c7dbccb89f079ef564f29e200abc708345e5b74f725" dmcf-pid="ZBzHQDZwH8" dmcf-ptype="general">요새 메트로배니아 게임들이 분위기나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우는데, '쉐도우 라비린스'는 그런 특징에 더해 과거 메트로배니아 게임에서 느낄 수 있던 방대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겉으로 보이는 크기도 넓지만, 맵마다 앞면과 뒷면이 존재해 실제 플레이에서 느껴지는 볼륨감은 상당하다.</p> <p contents-hash="032565afb35fc13a5c0e594efd0c283ff619f0ca753f1840926e8605a8fb7461" dmcf-pid="5bqXxw5rt4" dmcf-ptype="general">맵은 단순히 넓히기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별로 디자인, 플레이의 콘셉트 차이를 확실했다. 또, 야외라면 밤낮의 변화에 따라 일부 숨겨진 요소를 만나볼 수 있어 지루함을 덜어준다.</p> <p contents-hash="df55fef45dbf76c71c0a3adfb717204c0e6a87e5d97194ff0100af4b7c753d74" dmcf-pid="1KBZMr1mYf" dmcf-ptype="general">전투는 다소 어려운 편이다. 적들은 단단하면서도 강하고, 공격에도 적극적이다. 검사는 슈퍼 아머가 없어서 잘못 둘러 싸이면 초반부터 게임오버를 자주 경험할 수 있다. 체력이나 공격력을 강화하고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아지면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시점에 만나는 새로운 적들은 그보다 조금 더 강하게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된다.</p> <p contents-hash="731be186854aa235e5c8c7fb0412e35e841560f892a1c279fb9220e0ead18db1" dmcf-pid="t9b5Rmts5V" dmcf-ptype="general">보스전도 상당히 공을 들였다. 중간 보스와 메인 보스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다르게 제작되어 있고, 패턴 역시 제각각이다. 보스의 난도는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지역에 따라 구분되어 있지만, 초반에 만난다고 반드시 쉬운 건 아니다. 반대로 후반에 만났다고 해서 반드시 어려운 것도 아니다. 보스를 만나는 시점에서의 게임 이해도와 숙련도, 패턴 파악이 승패를 좌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d217468ec64189a7dd2ae8d0ea7e004622a637dac89f233ee74eb0f105ecd" data-idxno="278417" data-type="photo" dmcf-pid="3V9tdO3I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패링 타이밍이 어려운 대신 리턴이 확실한 것도 매력적. 숙련한 만큼 보답해준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08911bqze.jpg" data-org-width="600" dmcf-mid="u0rcFPEQ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08911bq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패링 타이밍이 어려운 대신 리턴이 확실한 것도 매력적. 숙련한 만큼 보답해준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d102746746780552757a56843675d75a3024a988f833119705302c1cd89a8f" dmcf-pid="pyvk3QDxGb"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b88eaf339c33f376b9fd8824205fea2badab38aefc6c9b103adeff22ef5464b" dmcf-pid="UWTE0xwMXB" dmcf-ptype="general">■<strong> '쉐도우 라비린스'의 킥, 팩맨 모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75e8dda10545d8fa27abd6322b7857dc6df331bdd5d96300fc4a6c1258891" data-idxno="278418" data-type="photo" dmcf-pid="7GWwURme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존재로 변신하는 GAIA. 몬스터에게 둘러싸여도 걱정 없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0194dhhr.jpg" data-org-width="600" dmcf-mid="7EYOqiCn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0194dh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존재로 변신하는 GAIA. 몬스터에게 둘러싸여도 걱정 없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26add0bd41b1cbc316260aefcdd8a2dec878ab5e71f66dd40decc0824124a3" dmcf-pid="qXGm7dOJGu" dmcf-ptype="general">메트로배니아의 장르적 재미에 팩맨 시리즈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콘텐츠가 독특함을 더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기본이 되는 검사 모드, 특정 지역이나 콘텐츠에서 PUCK을 직접 조종하는 팩맨 모드로 나뉘는데, 모드 별로 각기 다른 팩맨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82f40513e04899da13af47f442400803b43f757ef90789e3a22dab4439e7fd1d" dmcf-pid="BZHszJIi5U" dmcf-ptype="general">검사 모드에서는 공격과 방어 스킬에 더해 죽거나 기절한 적을 삼켜 소재나 에너지를 얻는 게 가능하다. 에너지가 가득 찼다면 PUCK을 GAIA로 변신시켜 GAIA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이나 지형지물로 인한 대미지를 입지 않는 데다가 공격력도 강한 편이다. 팩맨에서 파워 쿠키를 먹고 유령을 직접 삼킬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을 '쉐도우 라비린스'식으로 해석한 것이라 보면 된다.</p> <p contents-hash="1de1b200fb5893362febc184bb36bc4becc0cd634c642d4b3a83bac3894bfd01" dmcf-pid="b5XOqiCnZp" dmcf-ptype="general">팩맨 모드는 하얗게 빛나는 라인이 등장하는 구간(맵에는 노란색 선으로 표시), 혹은 게임 중반부터 진입 가능한 'MAZE'에서 자동으로 전환된다. 조작 방식부터 크게 다른데, 하얀 라인과 MAZE에서 조작이 또 다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1415cb86b4d52295bffa2f735520453ec378da6487c5942187a9b72652db76" data-idxno="278420" data-type="photo" dmcf-pid="9cjxhURuX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팩맨 모드가 강제되는 전투는 정말 어렵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1489duzq.jpg" data-org-width="600" dmcf-mid="z8WszJIi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1489du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팩맨 모드가 강제되는 전투는 정말 어렵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3ccaff696dbce90f5acb90f7c383faae0358dc508a3990df69f4c2ac21d2d4" dmcf-pid="VEcRS7dzXt" dmcf-ptype="general">하얀 라인에서는 이동과 점프, 공격으로 조작이 단순화되며, 아이템과 스킬 사용(특정 스킬 제외)이 불가능해진다. 이동은 라인을 따라서만 가능하고, 점프 중에는 궤도 수정 외에 공중 공격, 대시, 이단 점프 등 추가 조작이 안 된다.</p> <p contents-hash="d3c449640b0310a2f60f65b18b8b3b12ca589a6b6fe91d1529cc8eaa58083dda" dmcf-pid="fDkevzJq11" dmcf-ptype="general">공격하면 잠시 검사 모드로 전환되며 공중 회전 베기를 사용하고 해당 공격이 히트 시 공중 조작이 가능하나 공격이 닿지 않으면 일반적인 점프와 동일한 사양이다. 여러모로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라 퍼즐 플레이가 주를 이루지만, 팩맨 모드로만 전투를 벌이는 구간이 없지는 않아 조작에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f9cf045b37538a7dd75363476d43638d26746bb910a57dd6b47664a6e3356b7d" dmcf-pid="4wEdTqiBt5" dmcf-ptype="general">MAZE에서는 이동과 점프만 가능하다. 단순히 구간 통과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 안에 스테이지를 주파하는 게 목적이기에 MAZE에 진입하면 장르가 퍼즐 액션으로 바뀐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클리어 자체는 임기응변으로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05644d4dbee846b63fde825a83131e9014186f517c89cb2ffbb5769cef6d109" dmcf-pid="8rDJyBnbZZ" dmcf-ptype="general">그러나 특전 요소를 얻기 위해서는 스테이지를 숙지하고 행동을 패턴화하는 등 과거 팩맨 시리즈, 정확히는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이 요구된다. 일종의 미니게임이라 할 수 있지만,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의 개발진들이 개발에 참여한지라 완성도는 상당하다.</p> <p contents-hash="bec11cf5f491a5a7855371eac587f96bb18850e549a216e6fbc72c241912110c" dmcf-pid="6mwiWbLKYX" dmcf-ptype="general">팩맨 모드의 플레이는 다른 메트로배니아와 차별화되는 '쉐도우 라비린스'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팩맨이니까 해야 한다가 아니라 스토리와 배경 설정으로 팩맨 모드 플레이의 당위성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ec3150325a6c3fb8802580e63a0dd9464ef6cbbe15b01176bf5ddf2f6bb15e75" dmcf-pid="PsrnYKo91H" dmcf-ptype="general">특히, MAZE의 재미와 완성도는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 신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다. 검사 모드와 팩맨 모드의 플레이가 너무 달라 조작까지 일원화하지는 못해 다소 적응이 필요하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지금까지 없던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06f272f944c79ba64f0d385e2c10158f927d86cf675a118c8b3b19de7e57b" data-idxno="278421" data-type="photo" dmcf-pid="xEcRS7dz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본격적인 팩맨을 즐길 수 있는 MAZE 모드. 별개의 게임 같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3443dwtu.gif" data-org-width="600" dmcf-mid="qf0fr18t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HankyungGametoc/20250724202813443dwtu.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본격적인 팩맨을 즐길 수 있는 MAZE 모드. 별개의 게임 같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b8b8f4c061ee4f569d87f20aff3e453a3290d3cb8167e48b822f11f41d56ad" dmcf-pid="Wq7GPEXDt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52507eced04e1ae2cb4173a4e3e2533f3fa09448fb2537fc1d68a277499995e" dmcf-pid="YBzHQDZwXT" dmcf-ptype="general">■<strong> 부족함 있으나 이 정도면 팩맨의 메트로배니아 소화 끝</strong></p> <div class="video_frm" dmcf-pid="HKBZMr1mtS"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bZScFPEQXA"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bZScFPEQXA"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63HGKIjZP8?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c9808a9b24f18529da977900c7ad228494d2bfaafa7bac3686b935a4636efbb7" dmcf-pid="X9b5RmtsYl" dmcf-ptype="general"> <p>- 쉐도우 라비린스 론칭 트레일러</p> </div> <p contents-hash="89721a2d0c6c09062589d4dda088e460153f94f8fb64423bb50651e3fcb96d9a" dmcf-pid="Z2K1esFOHh" dmcf-ptype="general">쉐도우 라비린스는 메트로배니아를 집어 삼킨 팩맨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보여줬다. 팩맨 시리즈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건재할 것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 <p contents-hash="a9e21f3a1e811677a7fa1cc57022e77ac55c799f0fb4239efa0eb5a606aad3d9" dmcf-pid="5V9tdO3IZC" dmcf-ptype="general">탐색 자유도를 강조한 탓에 지나치게 헤매는 구간(더블 점프 획득 전)이 존재하거나, 팩맨 모드에서의 전투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 등 미처 소화하지 못한 듯한 부분이 있으나 메트로배니아 첫 작품이라는 걸 감안하면 감당 못 할 단점도 아니었다.</p> <p contents-hash="cdff474dd75072b7c7190caa4c125314d3854b2dc6ab76175ae2b50a8ba5b020" dmcf-pid="1V9tdO3ItI" dmcf-ptype="general">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쉐도우 라비린스는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UGSF(은하 연방 우주군) 세계관을 다시 살려낸 작품이기도 하다. UGSF는 갤럭시안, 갤러가, 보스코니안, 디그더그, 미스터드릴러, 에이스 컴뱃 등 다양한 작품을 망라한 세계관으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유니버스라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0cb747faf0c7e4bfdbdab79e62e8090672138c78cd4f36cdd9c7778708850ea" dmcf-pid="tf2FJI0CGO" dmcf-ptype="general">한때 오락실을 호령하던 남코의 게임을 사랑한 게이머라면 반가울 만한 요소가 가득하니, 그런 플레이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p> <div contents-hash="ab5dd4d54dd70c5494786e0afce8a02874cecf70869115796758b99fa63c69ff" dmcf-pid="F4V3iCphts" dmcf-ptype="general"> <div> <span>장점</span> </div> <div> <p><span>방대한 맵 구성과 탐색 요소</span></p> <br> <br> <p><span>도전적인 전투와 보스전 설계</span></p> <br> <br> <p><span>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팩맨 모드</span></p> <br> <br> </div> </div> <div contents-hash="8a9044fd9797407561a4fe25df7dec16b8154b6f347bab43fa5ddbf8a5b7e06f" dmcf-pid="38f0nhUlZm" dmcf-ptype="general"> <div> <span>단점</span> </div> <div> <p><span>스토리 진행 가이드 미흡</span></p> <br> <br> <p><span>플레이 모드 간 조작 방식 일관성 부족</span></p> <br> <br> <p><span>팩맨 모드 전투함</span></p> <br> <br> </div> </div> <p contents-hash="623913fb9df4f6f9366a534e927d65712f49ed346da4f41f859bea454eadedbc" dmcf-pid="064pLluSGr" dmcf-ptype="general"> lonelyless@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아, '48세' 전현무와 열애설 3개월 만에…'후회 없이 ♥사랑' 이별·자유 노래 컴백 07-24 다음 "얼음 통한 과거 기후 역사, 현재와 미래 판단하는 바로미터"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