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내한 경기가 고별전 되나…손흥민 'LA 이적설' 솔솔 작성일 07-2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7/24/0000450011_001_20250724205519742.jpg" alt="" /></span><br>[앵커]<br><br>3주 뒤면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 개막인데 손흥민 선수의 미래는 소문과 추측에 갇혀 있죠.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딱 1년 남아서 떠날지, 남을지 결정할 시간인데요. 오늘(24일)은 미국 LA FC 이적설이 추가됐습니다.<br><br>채승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요즘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영상엔 손흥민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br><br>1년 전만 해도, 손흥민은 훈련할 때마다 주인공처럼 등장했던 것과 차이가 납니다.<br><br>팬들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냔 해석을 붙입니다.<br><br>그만큼 손흥민의 미래는 소문과 추측에 휩싸여 있습니다.<br><br>서른셋의 나이, 남은 계약 기간은 1년, 토트넘과 동행하려면 재계약이 필요하고, 그렇지 않다면 이적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br><br>새 감독도 이렇다 저렇다 확실한 답을 피했습니다.<br><br>[토마스 프랑크/토트넘 감독 (현지시간 19일) : 매우 훌륭한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10년간 토트넘에 있었고, 팀과 구단에 중요한 선수죠.]<br><br>새 시즌 개막까지는 3주.<br><br>이제 헤어질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데 이적에 무게를 둔 전망이 이어집니다.<br><br>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리그에 이어 오늘은 미국 LAFC가 손흥민과 협상을 타진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br><br>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프로축구, 더구나 아시아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LA가 손흥민에 손짓하는 것으로 보입니다.<br><br>다만 토트넘은 침묵하고 있습니다.<br><br>일단 다음 달 3일 토트넘의 한국 투어에 손흥민이 함께 할 가능성이 큽니다.<br><br>영국 언론 '텔래그래프'는 '손흥민이 내한경기에 불참할 경우 토트넘은 수익의 75%를 잃게 될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과 헤어질 결심을 늦출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Tottenham Hotspur']<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어깨 수술 아픔까지 메쳤다…허미미, 유니버시아드 2연패 07-24 다음 '야인시대' 안재모, 子는 복싱선수 꿈꾸는데..서울대 진학율 1위 '상위 1%' 학교 입학 욕심 [일타맘]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