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조건휘 앞세운 SK렌터카, NH농협카드에 ‘0:3→4:3’ 역스윕…신생구단 하림 2연승[PBA팀리그 1R] 작성일 07-2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24/0005530819_001_20250724205009472.jpg" alt="" /><em class="img_desc"> 조건휘가 해결사 역할을 한 SK렌터카가 NH농협카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승째를 거뒀다. 조건휘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4세트와 7세트를 따내며 팀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4일 PBA팀리그 1R 3일차,<br>SK렌터카, NH농협카드에 극적인 역전승,<br>조건휘 4, 7세트 따내며 ‘해결사 역할’<br>하림, 휴온스 4:0 완파 ‘2연승’</div><br><br>SK렌터카가 2승을 기록한 조건휘의 활약에 힘입어 NH농협카드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승째를 거뒀다. 신생구단 하림은 휴온스를 완파, 2연승을 달렸다. 반면 휴온스는 3연패 늪에 빠졌다.<br><br>SK렌터카는 24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0:3→4:3(7:11, 4:9, 2:15, 9:8, 11:2, 9:3, 11:9)역전승을 거뒀다.<br><br>1, 2세트(남자복식, 여자복식)를 모두 내준 SK렌터카는 주장 3세트(남자단식) 강동궁까지 조재호에게 2:15(7이닝)로 지며 세트스코어 0:3, 패배 위기에 몰렸다. 벼랑 끝에 몰린 SK렌터카를 구한 ‘해결사’는 조건휘였다.<br><br>4세트(혼합복식) 히다와 호흡을 맞춘 조건휘는 김현우-황민지를 접전 끝에 9:8(9이닝)로 꺾으며 한숨 돌렸다. 5세트 레펀스, 6세트 강지은이 각각 마민껌과 정수빈을 잡아내며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7세트에 다시 출격한 조건휘는 7:9로 뒤지던 7이닝 공격에서 끝내기 4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신생팀 하림은 휴온스를 4:0(11:7, 9:4, 15:10, 9:4)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따낸 하림은 매서운 기세로 휴온스를 몰아부쳤다. 2세트에서 박정현-정보윤이 김세연-차유람을 9:4로 제압했고, 3세트마저 김준태가 끝내기 하이런12점으로 최성원을 15:10(7이닝) 제압했다. 마지막 4세트. 하림은 김준태-김상아 조합이 나서 모랄레스-김세연을 9:4(12이닝)로 물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하림은 개막전 패배를 딛고 2연승을 달린 반면 휴온스는 3연패 늪에 빠졌다. [김기영 MK빌리어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우상혁.."꾸준함은 제가 1등이죠!" 07-24 다음 어깨 수술 아픔까지 메쳤다…허미미, 유니버시아드 2연패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