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스포츠재단 설립 중단…시·군체육회 대회참가 재개 합의 작성일 07-2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백시 주최 체육대회에 선수단을 다시 파견하겠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24/0001131935_001_2025072421051638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3일 태백시 한마음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시군체육회장협의회 정기회의의 모습. 이날 협의회는 태백시 주최 체육대회에 선수단을 다시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강원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제공</em></span></div><br><br>속보-=태백시의 스포츠재단 설립 추진(본보 2024년 9월25일자 14면 등 보도)이 중단됐다.<br><br>강원특별자치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지난 23일 태백시 한마음신협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태백시의 재단 설립 중단에 따라 향후 태백에서 개최되는 체육대회에 선수단을 정상 파견하기로 했다. <br><br>이강균 협의회장은 “태백시의 결단을 존중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재개하겠다”며 “앞으로는 시군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br><br>이에 앞서 태백시는 지난 18일 강원도체육회에 공문을 보내 ‘HIGH 900 태백재단(가칭, 구 산악관광스포츠레저재단)’ 설립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해당 재단은 당초 산악관광과 체육레저 산업을 연계한 태백시 고유 재단으로 추진됐으나 지난해 12월 강원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가 보류된 데 이어 2월 양희구 도체육회장과의 협의 끝에 설립을 철회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백시유소년야구단, 전국 무대서 당당히 ‘준우승’ 07-24 다음 추성훈, 백두산부터 이집트까지 '고생하러' 간다…'밥값은 해야지' 공개 D-2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