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롤러선수권] '흐름 좋았지만, 견제에 눈물' 전하을, 1,000m 스프린트 동메달 작성일 07-24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24/0000135845_001_20250724210111035.jpg" alt="" /><em class="img_desc">24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주니어 1,000m 스프린트 예선에서 질주 중이다. /사진(제천)=김종원 기자</em></span></div><br><br><strong>'스포츠도시'라 불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44억명 아시아인 롤러 축제가 시작된다.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개최국 한국을 포함해 총 19개국 1천800여명이 경쟁을 펼친다. 주관방송사 STN 뉴스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아시아 선수들의 롤러스케이팅 열정을 전달한다. [편집자주]</strong><br><br>[STN뉴스=제천] 반진혁 기자 | 전하을(청주여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전하을이 24일 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스피드 트랙 여자 주니어 1,000m 스프린트 결선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전하을은 시작부터 적극적인 질주를 통해 선두권에 안착했다. 이후 흐름을 잘 유지하면서 선두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다.<br><br>하지만, 레이스 도중 인도 선수의 견제에 시달렸고 막판 코너 부근에서 중국 선수가 막아선 공간을 뚫지 못하면서 역전을 끌어내지 못했다.<br><br>전하을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1분 33초 407의 기록을 남겼다.<br><br>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예람(강원경포고) 중반 선두를 차지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1분 33초 468을 기록하면서 4위에 머물렀다.<br><br>STN뉴스=반진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수술받았던 어깨로 업어치기‥유도 허미미, 하계 U대회 2연패 07-24 다음 태백시유소년야구단, 전국 무대서 당당히 ‘준우승’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