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국내 최고 수준 ‘경량 멀티모달 AI’ 오픈소스 공개 작성일 07-2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픈AI ‘챗GPT-4o’와 견줄 성능…중국 ‘딥시크’처럼 저비용·고효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Gxmt6FvA"> <p contents-hash="d8955507575cef75ca9fff0ca8414b030c702692b5843eff2dfe8950b95d8c7f" dmcf-pid="HtHMsFP3vj"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국내 최고 수준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을 24일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69d303ebcf51cbbdb41b9cf0df6cb72e244a82635692eaaa471b6553c730617" dmcf-pid="XFXRO3Q0hN"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날 이미지 정보 이해 및 지시 이행능력을 갖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1.5-v-3b’를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e746cb8f66c3fd7d96b6c6ec5201811b9dc0210721e729f5bfa586d798d017f" dmcf-pid="Z3ZeI0xpTa" dmcf-ptype="general">이는 텍스트 외에 이미지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용자가 질문하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높은 지시 이행 성능과 뛰어난 한국어·영어 이해 능력을 갖췄다. 경량 모델임에도 오픈AI의 ‘GPT-4o’와 견줄 정도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644bbea03e7d0814d622454acf14b877e0b77120ceca408eef77ffcc0862ec" dmcf-pid="505dCpMUvg"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고성능의 대형 모델을 활용해 작은 모델을 학습시키는 ‘지식 증류’ 방식 등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비슷한 크기의 ‘큐원 2.5’(알리바바), ‘하이퍼클로바 X 시드 비전 3B’(네이버)보다 이미지 이해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p> <p contents-hash="99b716e29124814b7f13c1ebedc99d76a61e28fa1bdf3d7f8690061a2c708217" dmcf-pid="1buNYKo9Wo"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날 ‘MoE’(Mixture of Experts·전문가 혼합) 모델 ‘카나나-1.5-15.7b-a3b’도 함께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MOE란 여러 거대언어모델(LLM)을 한데 모은 뒤 작업 종류에 따라 특화된 LLM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술이다.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활용과 비용 절감이 강점이다.</p> <p contents-hash="00149ac537f5bab46240756b8f0e5f3e1bd605b97f7ddd9bb41fe2b792a35c91" dmcf-pid="tK7jG9g2SL" dmcf-ptype="general">올해 초 ‘저비용·고효율’ 모델로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진 중국 딥시크가 취한 방식이 MoE다.</p> <p contents-hash="558004d5d6808b4406a77ea30826a3169a8238eb6aef263041e1a67a1c609f69" dmcf-pid="F9zAH2aVyn"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2월 가장 크기가 큰 플래그십 모델인 ‘카나나 플래그’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경량 모델 카나나-1.5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함께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d34c301531164013c37d5c3818e8f7a64a179293f58bc598804d7a7e555a9825" dmcf-pid="32qcXVNfTi"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단식 승'… 비너스 윌리엄스, 복귀 첫 복식 2회전 탈락 07-24 다음 김남주♥김승우 아들, 야구선수 될 뻔했다 "선수로 키우려 했는데.."[안목의 여왕]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