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폰세, 역대 4번째 '선발 13승 무패' 도전 작성일 07-24 23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선두 한화의 에이스 폰세 투수가, KBO리그 역사에 남을 만큼,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24일)은 KBO리그 역대 네 번째이자 7년 만의, '선발 13승 무패' 기록에 도전했습니다.<br> <br> 전영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3월 28일 KIA전에서 한국 무대 첫 승을 거둔 뒤, 폰세는 '불패 행진'을 이어왔습니다.<br> <br> 6월이 끝나기도 전에 KBO 역대 7번째로 개막 후 선발 10연승 대기록을 작성하더니,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KT전에서도 승리를 따내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시즌 12승째를 올렸습니다.<br> <br> 폰세가 오늘 두산전에서도 승리투수가 되면, 2003년 현대의 정민태와 2017년 KIA 헥터, 그리고 2018년 두산 후랭코프에 이어, 역대 네 번째이자 7년 만에 개막 후 '선발 13승 무패'를 기록하게 되는 거였는데, 대기록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br> <br> 폰세는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4회까지 열두 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고, 6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포효했습니다.<br> <br> 하지만 7회 불펜 난조로 역전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이민재)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와 김우민이 싱가포르에서 그릴 ‘어게인 도하’…“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기대해” 07-24 다음 최고가 낸 문세윤, 미련 못 버렸다…"tvN, 돈 입금해 줄 거라 믿어" ('핸썸가이즈')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