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구 수퍼톤 "AI 음성 기술, 창작자에게 기회될 것" 작성일 07-2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3일 포춘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 단독 세션 참석…한국 기업인 중 유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fHjG9HaL"> <p contents-hash="dc339ba1cc9718766759129ad3b4129f0777d2d07105a79c1a25a8272b9b5c77" dmcf-pid="xh4XAH2Xg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이교구 수퍼톤 대표가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브레인스톰 AI 싱가포르: 지능의 시대’에 참가해 "AI 음성 기술이 창작을 돕는 강력한 도구로서, 향후 창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7ad8222d06a67933f018064567ce81715a8c82dc1cb07cd76be37553df91420" dmcf-pid="y4hJUdOJai" dmcf-ptype="general">올해 두번째로 열린 브레인스톰 AI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최고의 기술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 투자자 등이 모여 AI 발전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5월 6~7일 영국 런던, 7월 22~23일 싱가포르, 12월 8~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 대표는 'Voic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AI 음성 기술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5d405c5fd8b74fdb249053a96e7c5aba7baabad4d559b627c0af898e85c41b8" dmcf-pid="W8liuJIiNJ" dmcf-ptype="general">대담 오프닝에서 이교구 대표는 지난해 8월 수퍼톤에서 선보인 버추얼 그룹 ‘신디 에잇(SYNDI8)’의 데뷔 앨범 수록곡 ‘My Fantasy’의 일부를 모더레이터인 니콜라스 고든(Nicholas Gordon)의 목소리로 변환해 선보였다. 이 대표는 이날 적용된 기술에 대해 “수퍼톤이 자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목소리를 음색∙발음∙음고∙강세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분해할 수 있다”며 “신디 에잇 멤버들의 음색을 모더레이터의 음색으로 바꿔 마치 모더레이터가 직접 노래하는 것처럼 재구성했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2f8d061a7f3c259dda68742a0a41ea75b9d4189647905e6cc8c9583fff9e8f" dmcf-pid="Y6Sn7iCn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교구(왼쪽) 수퍼톤 대표가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AI에서 모더레이터 니콜라스 고든과 대담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ZDNetKorea/20250724222658036xvtn.jpg" data-org-width="639" dmcf-mid="P2uCeI0C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ZDNetKorea/20250724222658036xv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교구(왼쪽) 수퍼톤 대표가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춘 브레인스톰 AI에서 모더레이터 니콜라스 고든과 대담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d60d11e44c9a4fb8615f72fdd9fb8bad4338f3fc10d8bed51befa3e448d7b5" dmcf-pid="G2OR3MrRAe"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수퍼톤의 실시간 AI 음성 변환 서비스인 ‘수퍼톤 시프트’를 추가로 시연하고 이 기술을 활용하면 창작자의 연출 의도에 맞는 목소리를 구현해낼 수 있다고도 소개했다. 이 대표는 행사에 온 청중을 향해 “여러분이 다음 앨범을 작업하는 아티스트라고 상상해 보라”며 “여러분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앨범을 만들고 싶지만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 때 AI 음성 기술을 활용해 목소리를 바꾸면 새롭고 다른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89be13a11f084af6133f9d3d65e92f208a8ec72e5a307aabef0d7fa6d1d340" dmcf-pid="HVIe0RmegR"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대표는 AI 음성 기술이 가져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창작자와 아티스트가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것은 창작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be9e5fbdb5441100a20dd106c8cf0fe09ce9d04b39cda38dfa7df617c9d2355" dmcf-pid="XfCdpesdA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수퍼톤이 단순한 기술 제공 업체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수퍼톤은 지난 몇 년간 아티스트,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력하면서 기술을 발전시켜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창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을 탐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b2424e0c6873adbe8fc4b36dafebe9a4093c7f3f8dcd42ea0f21e4dd54149e3" dmcf-pid="Z4hJUdOJNx"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김수용, 사립초등학교 나와…대대로 의사 집안" 07-24 다음 바람의나라, '바린이나르샤' 혜택 확대했다 07-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