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고자라니’ 짤 주인공 김영인… 사업 실패 후 이혼 (특종세상)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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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lgansports/20250724230343112afcy.jpg" data-org-width="800" dmcf-mid="VOjE1PEQ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ilgansports/20250724230343112af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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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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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고자라니’ 짤로 유명한 배우 김영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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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영인이 출연했다. 35세 늦은 나이에 배우가 된 그는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던 드라마 ‘야인시대’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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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김영인의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라는 짧지만, 강력한 대사는 현재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김영인은 “특이한 대사 때문에 많이 알아봐 주셨다. 광고도 몇천만 원 짜리 하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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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작년에는 팬 미팅까지 개최했었다는 김영인. 그는 “연기에 젖어 들어서 내가 열심히 한 결과다. 내 얼굴은 기억 못 하지만 심영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고 보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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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픈 사연도 공개했다. 김영인은 배우 생활 후 사업도 실패하며,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현재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그는 “이렇게 헤어져 지내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도 했고, 속으로도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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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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