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아들 야구선수 안 됐다며 “자식은 내 맘대로 안돼”…♥김승우 현실 멘붕

작성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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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OkjG9HR1">
          <p contents-hash="7eebc5d586e8ba47fcc1ffa0f97c196f47466ce3d94d6316f10dca9ce877fd60" dmcf-pid="bcIEAH2Xd5" dmcf-ptype="general">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오랜 꿈이 좌절된 사연을 공개하며 육아 현실의 씁쓸함을 전했다. 야구선수 아들을 꿈꿨던 남편의 로망은, 자녀의 취향 앞에 조용히 무너졌다.</p>
          <p contents-hash="787299f6afe135b7195962927ee37ab5db9744f55767f7c246467e6384a5060f" dmcf-pid="KkCDcXVZeZ" dmcf-ptype="general">24일, 김남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금쪽같은 내 남편,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김승우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2025 세계리틀야구 개막식’ 현장을 동행한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5ac8f04df616c2748befb1c940aec028fd03ae69b8a11bbc96f326acc18b5e" dmcf-pid="9EhwkZf5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오랜 꿈이 좌절된 사연을 공개하며 육아 현실의 씁쓸함을 전했다. 사진=김남주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5340bbwl.png" data-org-width="541" dmcf-mid="7FhSCue7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5340bbw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오랜 꿈이 좌절된 사연을 공개하며 육아 현실의 씁쓸함을 전했다. 사진=김남주 유튜브 채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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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863da519ea74537e0effdafcdc9bc7514e8e92441dc738d7c8fd1c2f658c6" dmcf-pid="2DlrE541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6713ygcv.png" data-org-width="541" dmcf-mid="zHIEAH2X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6713ygc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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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7985kljb.png" data-org-width="541" dmcf-mid="qmAndCph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4/mksports/20250724230907985klj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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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c7de9fc35e3f2853aceecc684b095486c6fe1ba1d0e05a81afa3aa1a3c323b0" dmcf-pid="frvswt6FJY" dmcf-ptype="general">
           김남주는 이날 행사에서 리틀야구 선수들에게 직접 만든 호두 간식을 건네며 내조에 나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남편의 숨겨진 ‘야구부심’과 부모로서의 현실 이야기를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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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e09712efde8554023af8ca0b4a71e34766f0faabadbaced88a993776215ccd9" dmcf-pid="4mTOrFP3eW" dmcf-ptype="general">“남편은 원래 우리 아들을 야구선수 시키고 싶어했어요. 저도 아들 낳으면 캐치볼 하고, 야구할 줄 알았는데 딸이 태어났죠”라며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494612959557da6d09ecacebdedfbb4af0ad7039e41efaa7cfeb17f953a24dd" dmcf-pid="8syIm3Q0ey" dmcf-ptype="general">“그래도 둘째가 아들이었으니 이제 진짜 시킬 수 있겠다 했는데… 야구를 안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라는 말에는 현실 육아의 체념과 공감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1135b2967afc28e79b2a01962bf6e3cf54310a1e4a966ece1ff61d294514aedd" dmcf-pid="6OWCs0xpeT" dmcf-ptype="general">영상 속 김남주는 환하게 웃으며 아이들과 인사하고, 김승우는 진지한 표정으로 리틀야구 선수들과 교감했다. 내조와 야구, 가족에 대한 진심이 자연스럽게 묻어난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0d1ae613ebfdab469b7ed4b0115a8eec87502a49bcb5c0f6e9ca1f571fa57735" dmcf-pid="PDlrE541Lv"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또 “아이들이 어릴 땐 주말마다 야구하러 나가는 아빠를 보며 진짜 야구선수인 줄 알았다”며, “연예인 야구단 구단주이기도 하고, 못 이룬 아빠의 꿈을 여기서 푸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e7b35d3367cb46248db211b3a354a7cf7e973672a6bd86ffa2c59c9f422268d" dmcf-pid="QwSmD18tMS" dmcf-ptype="general">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같은 해 첫 딸을, 2008년 아들을 출산했다. 김승우는 현재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으며, 리틀야구에 꾸준히 애정을 쏟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xrvswt6FRl"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ybP9BoSgi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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