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손지창 말 엿듣고 주식, 전재산 날렸지만..통일되면 난 대박" 뼈아픈 고백 [★밤TView] 작성일 07-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wDrFP3vH">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Wkrwm3Q0v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e33dad0c88b7b2ab65c0b8f1ca2efb327cd6d011213749833bf651463d83df" dmcf-pid="YEmrs0xp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석진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news/20250725000948948ybze.jpg" data-org-width="560" dmcf-mid="QgqJnS7v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news/20250725000948948yb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석진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f6b9a0f360b8b190cc8d177e7d448c3d78a94f98caecee24c7e580bcbd6df0" dmcf-pid="GvYWGVNf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지석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news/20250725000950467cjph.jpg" data-org-width="560" dmcf-mid="xKIOCue7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tarnews/20250725000950467cj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지석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1abbeab6166d17f9ab0ad76bb5af90af54d3df26bce106a26a1e32aa92a4d4" dmcf-pid="HTGYHfj4yy" dmcf-ptype="general">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지석진이 뼈아픈 투자 실패담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6d299365d430d85b0181c5b6220c7c10da19da158bed17c1c583d2d5bfd2b5c" dmcf-pid="XyHGX4A8WT"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308회에선 강북구 수유동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 게스트 지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644cead41b2addb93b90f033830332743e6c3d81050f5e07900d7c595aeaaf7" dmcf-pid="ZWXHZ8c6vv" dmcf-ptype="general">이날 양세찬은 "연예계에서 부동산 하면 (지)석진 형을 빼놓을 수 없는데, '지석진 반대로만 하면 투자 성공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p> <p contents-hash="4cffe6e3a3dcca5a3b9d1ce562222a11d9ca7590a0256d56646796de3a9a0d15" dmcf-pid="5YZX56kPCS" dmcf-ptype="general">그러자 지석진은 '부동산 실패기'를 상세히 들려줬다. 그는 "1999년에 결혼 하려고 보니까 통장에 돈이 없었다. 전 재산 5000만 원이 전부였다. 3500만 원 전세 대출을 받아 서강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아파트에 전세를 구했다"라고 결혼 후 첫 집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75d75c871047a4ca9ea812e09f558df04269307242d4162c94438f76cc53e95" dmcf-pid="1G5Z1PEQW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석진은 "과거 손지창이 (김)수용이한테 귓속말로 종목을 얘기해 준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옆에 있었다. 종목 이름이 아직도 기억난다. 서울이동통신이다. 3년 만에 사업을 종료했는데, 내가 이때 서비스 종료하고 샀다. 왜냐하면 손지창이 비밀리에 속삭이니까 더 잘 들리는 거야. 또 수용이가 고맙게도 '뭐라고?' 한 번 더하더라. 또박또박 다시 말해 주길래 외웠다"라고 주식 실패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2d80913a8ea4a994e16e49a10121a0bd4c86911859835f8f3fd29622a0ff4e7" dmcf-pid="tH15tQDxTh" dmcf-ptype="general">옆에 있던 김수용은 "난 안 샀다"라고 얘기했고 지석진은 "그게 상장 폐지되고 0원이 됐다. 전재산을 넣었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dfa272bb900e2ad95f312c86ac5d8e4a82907e01ffb0c3d25920e876fd79bc4" dmcf-pid="FXt1FxwMWC" dmcf-ptype="general">또한 지석진은 "결혼 후 첫 전셋집 계약이 만료되고 1억 2000만 원으로 집을 얻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돈을 모았어야 했는데 주식으로 날렸으니까, 일산으로 내려가서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사를 갔다. 호수공원 바로 앞이다"라고 회상에 젖었다.</p> <p contents-hash="0adc52e7f3b030b9e57e7d1bc1b23ba10090267336a810a9e32c230adc07181f" dmcf-pid="3WXHZ8c6y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여기서 이제 첫 집을 산다. 전세금은 살아 있으면서, 2003년 일산에 아파트를 2억 300만 원 주고 샀다. 그때가 아내 임신했을 때인데, 밤에 차 타고 가서 '저게 우리 집이다'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114f52470eefbb8534e0699965767278ba14062ea29303dfc2f02801e66ef81" dmcf-pid="0YZX56kPWO" dmcf-ptype="general">이내 지석진은 "근데 사놓고 결국 못 들어갔다. 2억 2500만 원에, 2000만 원만 남기고 팔았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다른 집을 사고 싶었다. 일산 풍동 쌍용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본 거다. 64평에 3억 2500만 원, 이렇게 훌륭한 집이 있다고? 했다. 그랬는데 거기도 못 들어갔다. 땅을 사고 싶었고, 실제로 그 땅을 사서 아직도 갖고 있다. 계속 세금만 열심히 내고 있다. 파주 쪽이라 통일되면 대박 난다. 그 땅, 기가 막힌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13964e9766a3fd48f9330f842297f0df88e5d17c8f20d4a9b407b0f4faee62e4" dmcf-pid="pG5Z1PEQWs"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지나고 나니 놓친 게 너무 많다. 이제 내 집을 서울에 사야겠다 생각했다. 그러다가 청담동 아파트를 샀다"라고 밝혔다. 이곳은 알고 보니 윤정수가 과거 10년 가까이 살았던 곳과 같은 아파트였다.</p> <p contents-hash="c367896507291c8f938936d9fe770ea239215fcfd682f6c404e2647017b3e707" dmcf-pid="UH15tQDxSm" dmcf-ptype="general">이때 김수용은 "지석진이 마담한테 전세인가 월세를 줬다"라고 폭로하기도.</p> <p contents-hash="029f6cfa439c6acdd0fc5965319865c39a59acb7d6a7b6b0adac75dbd904b45f" dmcf-pid="uXt1FxwMlr" dmcf-ptype="general">지석진은 "세입자가 마담이셨다. 월세를 드렸다. 당시 부동산 중개인한테 '월세가 싼 것도 아닌데 젊은 여자분이 성공하셨나 봐요'라고 물었었는데, '마담이세요'라고 하더라"라는 비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4a567dd1cd51635c4a72e1667ef4012d33f920be16fb561c03722617bca9c78" dmcf-pid="7ZFt3MrRSw"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그분이 너무 흡연을 하셨어. 벽지가 샛노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41edfcf0c9c55543a1af1061f9dad42bffd72bdbfdf96271b86dc9ae63a952a" dmcf-pid="z53F0RmeyD" dmcf-ptype="general">'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21f640f362e7f98b3d2d7cc6476b0767fd949c6161c25aee4503c8a8e5fe826" dmcf-pid="q103pesdWE"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1기 영숙, 만남 펑크낸 남자 등장하자 당황 "돌아버리겠네" ('나솔사계') 07-25 다음 AI전쟁 이길 ‘각’을 찾아라, 원팀 코리아 결론 ‘규제 완화’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