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 하계U대회 여자 57㎏급 우승…2연패 달성 작성일 07-25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25/0000037413_001_20250725002011467.jpg" alt="" /><em class="img_desc">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여자 유도 에이스 허미미(세계랭킹 7위·경북체육회)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br><br>허미미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52㎏급 세계랭킹 12위·헝가리)를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그는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얻은 뒤 곧바로 유효를 따내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시도한 왼손 업어치기에 성공하며 화끈한 한판승으로 매조졌다. <br><br>이번 금메달은 어깨 수술을 받은 뒤 거둔 첫 메달이라서 의미가 깊다. <br><br>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고 지난 6월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복귀했으나 첫 경기에서 패해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br><br>한 달 만에 다시 국제대회에 출전한 허미미는 가볍게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br><br>2023년 청두 U대회 우승자인 허미미는 2년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br><br>같은 날 여자 52㎏급에 출전한 장세윤(세계랭킹 22위·KH필룩스)도 결승에서 만난 일본의 신예 후쿠나가 하코를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팔랑귀 부부, 돌반지 실종 사건 반전에 '술렁'→"이혼 의사 無"('이숙캠')[종합] 07-25 다음 김수용 “내향적이라 이사 불호···결혼 후 이사 안 해”(홈즈)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