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오랜만에 작성일 07-25 14 목록 <b>본선 24강전 제3국 <흑 6집 반 공제ㆍ각 3시간><br>◌ 안국현 九단 ● 유창혁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25/0003919244_001_20250725005111903.jpg" alt="" /></span><br> <b><제1보></b>(1~13)=59세 유창혁 9단의 LG배 본선은 21년 만이다. 2004년 9회 때 8강에 오른 이후다. 33세 안국현 9단은 19회 32강, 28회 24강에 이어 세 번째 본선에 진출했다. 이런 두 기사가 약 13년 만에 반상에서 만났다. LG배에서는 첫 대결이다.<br><br>중국이 불참한 이번 대회의 본선 구성은 한국 17명, 일본 5명, 대만 2명. 대진 추첨 시 동일국 대결을 최소한으로 하는 규정이 있지만 한국 기사가 절반을 훌쩍 넘어 절대다수를 차지하다 보니 흔히 ‘형제 대결’이라고 하는 한·한전이 여러 판에서 이뤄졌다.<br><br>돌 가리기에서는 홀짝을 맞힌 안국현이 백을 택했다. 최근에는 흑보다 백을 선호하는 기사가 많은 편이다. 유창혁의 흑번 포석 구상은 1, 3의 대각선 소목. 그런 다음 5로 한쪽 귀를 굳혔다. 장기전을 그리는 걸까. 12까지는 보통의 진행인데 13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좁은 곳을 걸쳐간 13은 적극적인 수법. 참고도 1로 벌리면 무난하며, 6까지 실전과는 전혀 다른 바둑으로 전개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채무 1억' 아내, 거짓말 탐지기로 없어진 돌반지 추궁하자 '판정 불가' 07-25 다음 [스코어 보드] 2025년 7월 24일자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