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71세로 사망…"심장마비" 작성일 07-25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5/0008391474_001_20250725014417210.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24일(현지시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은 헐크 호건과 딸 브룩 호건. 2025. 07. 24 ⓒ 로이터=뉴스1 ⓒ News1 양은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24일(현지시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br><br>로이터통신과 미 대중지 TMZ 등에 따르면 호건은 이날 오전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br><br>당시 심장마비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출동해 그를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매체는 전했다.<br><br>호건은 지난 5월 목 관련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상당히 심각한 심장 수술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호건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프로레슬링의 세계적 인기를 이끈 인물이다. WWE(당시 WWF) 월드챔피언 6회, WCW 월드챔피언 6회를 차지했으며 200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r><br>지난 2012년 공식 은퇴한 이후 WWE 홍보대사 및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br><br>지난해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지석진, 양세형-양세찬 견제 “둘 다 있어야 했나?” (홈즈) 07-25 다음 “내가 고자라니” 배우 김영인, 사업 실패…아내와 졸혼 근황 (특종세상)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