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민용 앵커, JTBC ‘뉴스룸’ 하차한다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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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66ea5d58b2bef141c5ffa1bfca441eeeae8a8564f1e3d0e858c9cca25b7ceb" dmcf-pid="qOdppmts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민용 앵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d/20250725030149892lmsf.jpg" data-org-width="600" dmcf-mid="7GtDD4A8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d/20250725030149892lm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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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용 앵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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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b4983f9e362bf7789c63cd75444041f4d1baa7b8c87104bcec8b57de5323e9" dmcf-pid="BIJUUsFO1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JTBC 한민용 앵커가 ‘뉴스룸’을 하차한다.</p>
          <p contents-hash="2266f81e4af11c39c6cb7c6ef9ad5c8b79cfa3d7cf9bd3d83f64cf46c9b7cfa8" dmcf-pid="bCiuuO3IXz" dmcf-ptype="general">24일 일간스포츠는 방송계의 말을 빌어 한민용 앵커가 출산 준비를 위해 오는 8월 1일 진행을 끝으로 ‘뉴스룸‘을 하차한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ce332277923f551d318626251f998acff85dbd5cd182529e2b4d372fe47b7969" dmcf-pid="Khn77I0Ct7" dmcf-ptype="general">후임 앵커로는 오대영, 이수진 기자가 합류한다.</p>
          <p contents-hash="35302ee0cdf0ff5242a0f18eac3964b1aeabbf388a729222f3256be55646b573" dmcf-pid="9lLzzCphtu" dmcf-ptype="general">한민용 앵커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돼버렸다. 임신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2462b7979daa9cae49c52306f273f7cc0ee8d22639eba36a08ab220f87d739d" dmcf-pid="2RUOOxwMH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DM(인스타그램 메시지)으로 연락주신 분들이 많은데 답장하지 못했다. 죄송하고 또 고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87cf74c087a0ca68a91cda51712b86ea1f043dcba34b50de9f8fe60160b53ba" dmcf-pid="VeuIIMrR1p" dmcf-ptype="general">한 앵커는 “대부분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좀 다른 게 있다면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81538d0f15d10acbc7bf4282405b996d19907aefb72a8c5b6f2c443ef9115b" dmcf-pid="fd7CCRmeG0" dmcf-ptype="general">또 “사실 저도 점점 변하는 제 모습이 좀 낯설고 어색해서 시청자들도 그러실까 조금 걱정도 된다”며 “JTBC 동료들의 축하와 배려 속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8ba8471ebfbc84fbeb6065aa4db03c4baa9b5bda0f229e6cfec94d3c3b63d9" dmcf-pid="4Jzhhesd53" dmcf-ptype="general">1989년생인 한 앵커는 2013년 M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7년 JT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했다. JTB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민관 기자와 2021년 결혼한 한민용 앵커는 2023년 7월부터 ‘뉴스룸’ 평일 앵커를 맡아 약 2년간 진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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