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故 헐크 호건 애도…"그는 거대한 심장의 '마가'였다" 작성일 07-25 1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자신의 열성 지지자였던 호건의 작년 전당대회 연설 회고하기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5/AKR20250725005800071_01_i_P4_20250725041514466.jpg" alt="" /><em class="img_desc">작년 공화당 전당대회서 트럼프 지지 연설하는 호건<br>[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별세한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에 대해 "강하고, 터프하면서 똑똑하고, 가장 큰 심장(마음)을 가진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주로 트럼프 지지층을 의미)였다"며 애도했다. <br><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는 (작년 7월) 공화당 전당대회 때 완전히 전율이 흐를 정도의 연설을 했다"고 회고했다.<br><br> 트럼프 대통령 열성 지지자 중 한 명인 호건은 트럼프를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대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찬조 연설을 하면서 특유의 '티셔츠 찢기' 퍼포먼스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br><br>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고, 그의 문화적 영향력은 거대했다"며 "헐크 호건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br><br> jhch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금지우 5단, 반집 차 신승으로 명인전 본선진출 07-25 다음 '내여상' 아린, 상남자가 되기 전에도 청순미는 여전...화보 같은 미모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