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1000 슬램에 도전하는' 안세영, 심유진 누르고 중국오픈 8강행…난적 천위페이와 대결 작성일 07-25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25/0000037419_001_2025072505201637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슬램'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br><br>안세영은 24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2-0(21-13, 21-15)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br><br>안세영은 경기 시작부터 연속 7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게임에서도 줄곧 경기를 주도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br><br>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5위)와 만난다. 천위페이와는 12승 1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br><br>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에서 천위페이에게 져 연속 우승 기록이 끊겼으나 직전 대회인 일본오픈에서는 설욕했다. <br><br>안세영이 천위페이를 꺾으면 이후 4강에서 한웨(3위), 결승에서 왕즈이(2위·이상 중국)를 차례로 만날 것으로 보인다. <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하고 있다. <br><br>앞서 열린 3개의 1000시리즈 대회와 인도오픈, 일본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안세영은 올해 7번째 우승도 정조준하고 있다. 최고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것. <br><br>한편 남자복식으로 합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를 2-0(21-13, 21-13)으로 손쉽게 꺾고 8강에 올랐다. <br><br>서승재-김원호 조 역시 안세영과 함께 슈퍼1000 슬램에 도전한다. <br><br>함께 출전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도 덴마크의 다니엘 룬고르-마즈 베스테르고르 조를 2-0(21-17, 21-13)으로 완파했다. <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들은 연달아 8강 진출 낭보를 전했다. <br><br>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홍콩의 루이록록-짱히우옌 조를 2-0(21-7, 21-16)으로 돌려세웠고,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홍콩의 셰베이산-훙언쯔를 2-1(21-18, 19-21, 21-17)로 꺾었다. <br><br>혼합복식에서도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인도네시아의 암리 샤흐나위-니타 비올리나 마르와 조에 2-1(12-21, 21-13, 21-19) 역전승을 거뒀다.<br> 관련자료 이전 '불법촬영' 황의조 "매일 반성한다"…검찰 "죄질 불량" 징역 4년 구형 07-25 다음 지석진 "결혼 후 이사만 13번…박명수와 임장 많이 다녀" [RE:TV]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