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라이’ 럭비 베팅, 도박일까 기회일까 [TV보고서]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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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lTJBnb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c7d4d1684cacd33f52b7352f99d2cfa1fe292393016c2352aedfb0f6d5a0cb" dmcf-pid="7DmIQpMU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트라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060206023thyi.jpg" data-org-width="648" dmcf-mid="p9OhMue7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060206023th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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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트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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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트라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060206214izhd.jpg" data-org-width="658" dmcf-mid="UNxetO3I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wsen/20250725060206214iz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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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트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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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2253294947a0e10d7dc6162cbde592a2742888c3ca0236ca4d90f6768078dc" dmcf-pid="qrOhMue7lw"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a73ab075ba025047b4ca5242bd5ff5d304f29d8c47ebcb908fb4f0ae144c4ad4" dmcf-pid="BmIlR7dzvD" dmcf-ptype="general">‘트라이’가 예고한 기적이 시청률 현실에서도 통할까.</p>
          <p contents-hash="359b6d57cf177108c1fa2f5b4f325dedc80bcd746ed4b3b7e2b74ede48653087" dmcf-pid="bsCSezJqSE" dmcf-ptype="general">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p>
          <p contents-hash="d5fb5c5c9404421e8d3fe68314ba1bbf157533427a6ec77242637fc47e7956e7" dmcf-pid="KOhvdqiBhk" dmcf-ptype="general">‘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배우들이 합류했다.</p>
          <p contents-hash="575079756980c5dfeb0586107ce33a4a661a9b3b85f2d173dab08ae121933da3" dmcf-pid="9IlTJBnbhc"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스포츠 드라마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한 SBS의 새 도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그러나 럭비는 국내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종목이어서 흥행 여부는 불확실하다.</p>
          <p contents-hash="c7772293524eff66c2e20f79fcc99163b927825d7bbaf705b6391713b8ca1755" dmcf-pid="2CSyibLKCA" dmcf-ptype="general">SBS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서 다양한 결과를 경험해왔다. 2021년 방영된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이라는 비주류 스포츠를 중심에 둔 성장 드라마로 첫 회 5.7%(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최고 6.2%를 기록했으며 4.6%로 종영했다. 박진감 넘치는 랠리 전개와 청소년의 우정과 가족애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힐링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다만 월화극 편성과 코로나19 및 올림픽 일정 이슈로 인한 결방 등은 시청률에 불리하게 작용했다.</p>
          <p contents-hash="c313e21729b83c5ba05406fdd48c9faedda1d505ec0db1e7856e16b0d519d9cd" dmcf-pid="VhvWnKo9Tj" dmcf-ptype="general">2019년 방송된 금토극 ‘스토브리그’는 꼴찌 야구팀의 재도전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첫 회 5.5%에서 출발해 최종회에서 19.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포츠 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새로 썼다.</p>
          <p contents-hash="33bcbe50d475d26782460e6f500efec9f24ea2f9a5d9c86a0d6fd291d45a17a9" dmcf-pid="fSyGo2aVyN"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럭비를 중심에 둔 드라마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럭비라는 새로운 소재와 '괴짜 감독'과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 설정이 흥미를 끌 가능성도 있다. 방송 시간도 유리한 편이다. SBS는 주말 저녁 황금시간대인 금토드라마로 편성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작인 tvN ‘서초동’은 6.1%, MBC ‘카지노’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트라이' 성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86c813aae736510b2b32a2c70c6876cf5182eb01c6c12499a575a9fd47dbae66" dmcf-pid="4vWHgVNfya" dmcf-ptype="general">과연 '트라이'는 제목처럼 진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첫 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48f9e2faa17ee1501c3f596794550b517b20f1cfe6824385a870a4debeed1b2" dmcf-pid="8TYXafj4Sg"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6yGZN4A8S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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