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나홀로 지하철 여행…아무도 못 알아봤나[SCin스타]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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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070132704fuxk.jpg" data-org-width="700" dmcf-mid="Y7zXCLlo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070132704fu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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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070132989yqtu.jpg" data-org-width="699" dmcf-mid="GkPzZr1m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Chosun/20250725070132989yq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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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68d35fe21e529d0e9aff0872575d102090f93892620dcb6f170c43c0896522f" dmcf-pid="1cuGOiCn7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6e7ec913142989f2fe48798570a85dd0e7ee49a21705279c00850f4818cd22f" dmcf-pid="tyxB1sFO35" dmcf-ptype="general">지민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외로운 지하철 여행"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티셔츠와 볼레로, 핫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혼자 지하철을 탔다. 단발펌으로 변신한 모습이 귀엽다. </p>
          <p contents-hash="62e02ab5b4665d7d76be3fe40a2f892e1e39a5d6e8730f8d60fbf49da8e5243c" dmcf-pid="FWMbtO3IuZ" dmcf-ptype="general">그런 그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창에 비친 다른 좌석에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앉아있는데 반해 지민이 탄 좌석에는 옆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e4b8f1b3525b614a9551c7f53b2fa2fcb289669d5e8c0bfb524fafae371cac9c" dmcf-pid="3YRKFI0C3X" dmcf-ptype="general">지민은 2020년 권민아의 괴롭힘 폭로로 AOA에서 탈퇴,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권민아는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한 끝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 등을 앓게 돼 팀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민은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자신의 계정에 올려 입장을 대신했지만, 권민아는 지민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폭로하며 수위를 높여갔고 결국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p>
          <p contents-hash="6e97d12b04530c2a59a64d40d452505b252e7589b65d94ebc5dcbecd45f3fd98" dmcf-pid="0Ge93Cph3H" dmcf-ptype="general">이후 권민아가 지민에게 폭언 문자를 보낸 사실 등이 알려지며 여론은 반전됐고, 지민은 2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워킹토킹'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091eeb38eefff87e72def6b0da56b2aac1e996439b746883c3d2f5f7e2a49d8" dmcf-pid="pHd20hUl3G"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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