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분기 순손실 4조원…“독일·폴란드 파운드리 취소” 작성일 07-2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izj8c6E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600c34896b72c7dac1ba6f04fb00c43227c9665c0d9ab234f94602fb7d5bd2" dmcf-pid="72nqA6kP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073058237tfpf.jpg" data-org-width="700" dmcf-mid="UIXk0hUl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etimesi/20250725073058237tf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7c7dfdad6937b8a6531c45a00c18c9d9576097c8e8db480f886beb095a0a33" dmcf-pid="zVLBcPEQOM" dmcf-ptype="general">인텔이 지난 2분기 매출 129억달러(약 17조7000억원), 순손실 29억달러(3조9800억원)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p> <p contents-hash="addbe7c4e6f731d924385d32dbb267eac18d1cb478104a2e7525847aa9f7c2ee" dmcf-pid="qfobkQDxOx" dmcf-ptype="general">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늘었지만, 순손실 규모는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지난해 2분기 순손실액은 16억달러였다.</p> <p contents-hash="99c495e34c14b54fac68590253043544eb81bf61ccff5b65527e63ed31f884f5" dmcf-pid="B4gKExwMIQ" dmcf-ptype="general">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적자가 인텔의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 파운드리 부문 영업손실은 31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28억달러) 규모보다 커졌다.</p> <p contents-hash="97114140e64ce0afbbe76a76efc170859175a387357e1117f9c037bf3b9a3318" dmcf-pid="b8a9DMrRmP" dmcf-ptype="general">PC용 중앙처리장치(CPU) 사업 부문인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은 7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서버용 PC와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하는 데이터센터 그룹 매출은 39억4000만달러로 3.7% 늘었다.</p> <p contents-hash="de1dab0bffa799173cc5850fb26761ed6d54e6a2acd94b386349c018d558e2a2" dmcf-pid="K6N2wRmeD6" dmcf-ptype="general">인텔은 실적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올해 170억달러(23조35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으로, 임직원 15% 감원 계획은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71b987996ab50d94d4c656e05ebb850938f37b731a7c1fdc809ffde513d8d85" dmcf-pid="9PjVresdm8" dmcf-ptype="general">또 투자수익률(ROI)을 높이기 위해 독일과 폴란드 파운드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코스타리카에서 운영 중인 후공정 시설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로 통합할 계획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반도체 공장 구축도 시황에 맞춰 속도 조절에 나선다.</p> <p contents-hash="0f686a45376c94aeaeaea1d24fd86d0433645010160aed86d33069e596b02625" dmcf-pid="22nqA6kPs4"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취임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인텔은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과잉 투자를 했다”며 “이제 백지수표는 없으며 모든 투자는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99056f46c1eaf00730cd77960559dc087e4a383095c669931acc46300a1883f" dmcf-pid="VVLBcPEQwf" dmcf-ptype="general">이어 “파운드리 재정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제품 포트폴리오와 AI 로드맵 강화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c79c61287d5dfa6694fee2ace41cfdf58a0f8682672ef765703905601897fc" dmcf-pid="ffobkQDxwV"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브스夜] '꼬꼬무' 강화도 괴담, "권 씨와 엮이면 죽는다"···그를 둘러싼 4건의 강력 사건, 그 진실은? 07-25 다음 박찬욱은 베니스·윤가은은 토론토…칸 ‘0편’ 굴욕 딛고 韓영화 부흥기 기대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